경남·전남

<아홉번째-2> 하동군-남해군-하동군-광양시-여수시

아리1 2016. 1. 11. 15:27

<9차-2> 하동군-남해군 설천면-하동군-광양시-여수시<11/25-28>

 

 

 

11월 25일. 화. 하루 내내 흐림. 아침 8시 출발. 하동군에서 보니 남해대교를 건너 바다 쪽으로 가는 길이 나 있어서 설천면사무소까지 다시 갔다가 옴. 왕복 6시간. 그때가 오후 3. 해는 짧고 갈 길은 먼데. 지난번엔 산 위에서 내려가며 본 느낌과 오늘 밑에서 본 느낌은 상상외로 달랐음. 하동도 쉴만한 의자는 없었음. 810분 섬진강 건넘. 광양대교인 듯. 길이 6백여 미터. 1050분쯤 광양시 도착. 어느 업체에서 인도에 판자 등 적체물을 그대로 두어 그렇지 않아도 어두운 밤에 낯선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자정 무렵 숙소.

 

  

 -08시 35분. 하동군 쪽에서 본 남해대교. 왼쪽이 남해군

 

  

 

 

-굴을 기르기 위한 가리비.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가리비도 수입해 온다는데.

 

 

 

 

 

 

 

-1.하동군 2.남해대교 3.남해군 설천면

 

 

 

   

-남해대교

 

 

 

-남해 충렬사<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임진왜란이 끝나던 해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1598. 11. 19)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마늘밭

 

 

 

-11시 30분. 설천면사무소

 

 

 

  -설천면을 돌아 나오면서

 

 

 

 

-어느 공원. 남자 화장실은 남자에게

 

 

 

-뜨는 돌

 

 

 

 

 

  

 

 

 

 

 

 

-우리말로는? 

 

 

 

-14시 35분. 돌아 나오면서 남해대교 위. 맞은 편은 광양, 여수시.

 

 

 

 

-여기도 사람 건너는 길은 없다.

 

 

 

 

 -하동군 금남면. 관광 안내도 때문에 금남면사무소에 들렸으나 없다 하여 금성면사무소에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늦어 그만둠

 

 

 

 

-노량항. 하동군<흰 동그라미> 

  

 

 

 

-먹는 빨래?

 

 

 

                                   

                                 

 

 

 

 

 

 

                                                                         

 

-1.남해대교 2.지금 있는 곳, 하동군 금남면 3.하동화력발전소 4.금성면 5.광양대교   

 

 

 

    

-수문마을. 독특하네

 

   

 

 

 

-하동 화력발전소

 

     

 

 

  

-이런 푯말을 세울 정도로 엄청난 교통량. 지켜지지 않았음. 

  

 

 

 

-밤 11시. 광양시. 문제의 그 곳. 나무 판자가 아니라 마치 강철판 같았음. <이 업체에 연락해 치우도록 함>

 

 

 

 

 

 

 

11월 26일. . 구름 반. 이순신 대교(광양-여수) 자동차 전용이라 택시를 타려고 하니 건너는 데만 4만 원. 그래서 시외버스로 여수 시외버스 역까지 감. 거기서 돌산 해양과학 연구소까지 걸어감. 잠은 돌산 대교 부근 어느 찜질방<여러 탕 가운데 단 한 군데만 물을 채워 놓았는데 그 물 색깔조차도 무엇을 탔는지 짙은 청색. 손님도 거의 없음. 청결 상태도 아주 불량. 관계 기관의 관심 필요> 

 

 

-이순신 대교. 자동차 전용

 

         

 

 

 

-버스 안에서

 

 

 

 

 

 

 

 

 

-여수 공단. 버스 안에서

 

 

 

-여수 시외버스역에서 내려 제일 먼저 간 곳, 돌산대교

 

 

 

 

-거북선 대교<돌산대교 건너서 왼쪽으로>

 

 

 

 

 

 

 

 

 

 

 

 

 

-돌산도 어느 마을. 전봇대 마을이라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 듯

 

 

 

 

-역시 여수 돌산도 하면 갓

 

 

 

 

 

 

 

-17시. 걷기 좋은 시간

 

 

 

 

-17시 16분. 해넘이

 

 

 

 

-20시 43분. 돌산대교 야경. 이렇게 다를 줄이야.  

 

 

 

 

11월 27일. . 모처럼 맑음. 어제 갔던 해양연구소까지 버스로 감. 낮에는 더웠음. 향일암은 밤이라 가지 못함. 거기서 여수 가는 버스 타고 돌산교 바로 건너서 내림. 어느 여관에서 하루. 난방 않고 전기장판.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고 이 글을 옮겨 쓰는, 거의 한 달이 지난 이 시간까지도 완전치 않음. 들어가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 전기장판 켤 생각도 못 함. 냉기만 없애줘도 좋았을 것을.

 

 

-?  09시 53분

 

 

 

 

 

 

 

-예사로운 석축은 아닌 듯 한데

 

 

 

 

 

 

 

 

 

 

-여기도 사람다니는 곳은 아닌 듯

 

 

 

 

 

 

 

 

 

 

 

 

 

-13시 48분. 정말 멋있다.

 

 

 

  

 

 

 

-돌산 화태간 연결 다리. 고흥군까지 연결될 것이라 하는데 완공되면 멋진 볼거리가 될 듯

 

 

 

 

 

 

-끝등 전망대

 

 

 

 

 

 

-향일암 가는 길. 금오산 허리를 감돌아

 

 

 

 

-오른쪽 위 어렴풋이 보이는 곳이 '끝등 전망대'

 

 

 

 

-내려다 본 '성두 마을'

 

 

 

 

 

 

 

-불빛 있는 곳이 '율림치 전망 휴게소'

 

 

 

 

-18시 8분. 휴게소에서 내려다본 향일암 쪽 바다

 

 

 

 

11월 28일. . 여수 서쪽으로 가기로 함. 아침부터 비가 와서 운동화 다 젖음. 그래서 양말 겉에 비닐봉지를 덧신으니 그런대로 괜찮았음. 처음엔 약간 미끄러웠으나 얼마를 걸으니 적응됨. 빵집 비닐봉지같이 두꺼울수록 좋음. 양말 젖기에 앞서 하면 더욱 좋음. 서울 가기로 함. 00산 아래 어느 첫 동네<버스 노선 28번>서 여수 시외버스 역. 8시 차.

 

 

-09시 50분. 여수 국동항

 

 

 

 

 

 

 

 

 

 

 

 

 

 

 

 

-모래 좀 치워줬으면

 

 

 

 

-18시 30분. 음 10월 7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