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차. 전남 영광군에서 전북 부안군 변산까지 <7/11 - 14일>
-7월 11일. 토. 서울에서 07시 50분 출발. 옅은 구름. 11시 40분 영광 도착. 구름 짙음. 곧바로 백수읍사무소 쪽으로 감. 13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갈수록 더 세차게 내림. 바닷가에 있는 풍력발전소 쪽으로 지나감. 바람 심했음. 왔던 길로 되돌아가려니 너무 멀리 온지라 산으로 난 길로 감. 그때 시각이 16시 50분. 오후 6시 무렵 손에 들고 있던 사진기를 빠뜨린 줄도 모르고 한동안 가다가 보니.
-12시 40분. 환경방사선 감시설비<영광 원자력 발전소 부근. 다른 원전들을 지나왔지만 이런 장치는 처음>
-이런 모습을 보니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호박에 옥수수 고추 벼...
-고인돌
-방송국 송신탑
-함초
-산길로 가니 뜻밖의 모습이. 방안에만 있으면 잘 닦여진 길로만 간다면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17시 27분
-19시 50분
7월 12일. 일. 태풍 영향으로 종일 비. 식당, 가게 거의 문 닫음. 사진 조차 찍기 힘들었음. 선운사 근처에서 하루를 마침.
-04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11시 40분. 영광 원전.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음
-?
-17시 43분
7월 13일. 월. 태풍 '찬흠' 황해도까지 올라갔다나. 지금도 비는 많이 오고 있음. 02시쯤 일어남. 오후 1시쯤 비 그침. 22번 도로를 따라 계속 북으로
- 09시 50분. 지금 있는 곳.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부근
-선운사. 빨간 꽃이 9월 즈음 핀다 해서 그냥 돌아 나옴
-불난 듯 구름난 듯?
-13시 10분
전봇대와 시골길
회룡마을로
하연. 후포쪽으로
-20시
-22시. 부안으로
7월 14일. 화. 채석강, 격포항으로. 그때가 13시. 거기서 바닷가로 난 길을 따라 군산 쪽으로. 매우 더웠음. 새만금 둑 34킬로미터. 군산대 근처에서 하루를 마감.
-07시 55분. 연동삼거리.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11시 17분. 지금 있는 곳. 채석강 부근
-채석강
고사포
격포
-12시 46분. 안개 심함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부근 정비 공사
-17시 52분. 새만금 둑. 맞은 편
*13-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