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 <보길도 1-2>

아리1 2019. 6. 26. 03:22

2019. 3/26. 화. 03시 무렵부터 바람이 세게 붐. 06시 출발. 먼저 송시열 글씐바위. 예송마을에서 12-13번 둘레길을 지나 보옥마을<아래 14번>에서 하루를 마침.

 

 

 

1.보길대교 2.청별항과 청별마을 3.월송마을 4.통리마을과 해수욕장 5.중리마을 6.백도리 7.송시열 글씐바위

8.예송마을, 상록수림, 갯돌바닷가 9.예송리- 보옥리 둘레길 10.큰구미 11.보옥리 12.망끈전망대 13.선창리 14.정자리

15.정동리 16.황원포 17.부황마을 <윤선도 문학관, 세연정>  18.부용 <곡수당 낙서재 동천석실>

 

보길도 관광 알리미  

 

 

보길여객 운행 알리미

*보옥리에서 청별<보길도 첫 마을> 마지막 버스는 15시 30분입니다.

거기서 하루를 묵거나 그렇지 못하다면 택시를 불러야 함.

 

 

0시 15분. 건너 편은 노화도

 

06시 13분

 

여항리

 

중리해수욕장

 

송시열 암각 시문

 

 

팔십삼세옹 창파만리중

일언호대죄 삼출역운궁

북극공첨일 남명단신풍

초구구은재 감격읍고충

 

 

07시 20분                                      바위에 새긴 시 <마지막 '감격'은 알아 볼 수 없음>

*숙종을 원망하다가 애원하다가. 늙은 나이에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한양도 못가 죽은 목숨이 되는 것을!

 이것도 숙종이 크게(?) 생각해서 내린 조치인 듯. 정읍이면 완도에서 한양까지 대충 가운데 지점으로 고향 충북 옥천과도 가까우니. 

 

팔십삼세옹 창파만리중

 

일언호대죄 삼출역운궁

 

 

아래 파란 표시는 송시열 시가 새겨져 있는 곳. 나무 계단을 통해 오르내림.

 

 

맞은 편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예송마을이 있는 곳인 듯

 

 

08시 20분.                               이곳까지 오는 동안 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짬이 좀 걸렸음.

이른 아침이라 물어볼 사람도 없거니와.이젠 다시 왔던 길로 타박타박 걸어야. 참으로 싫다.

 

09시. 이름 모름

 

 

10시 10분. 상록 숲. 이곳은 통리해수욕장 부근인 듯

 

10시 45분

 

10시 50분. 맞은쪽 고개부터 예송마을인 듯

                                

11시 30분. 송시열 시바위에서 3시간 10분 정도 지난 곳. 예송마을 고개

                                                                                                                       

11시 35분          ▼당사도                                   ▼작은섬. 복생도<멀리 있는 섬> ▼예작도

 

주변 섬들<예송리 전망대>

 

고갯마루에서 본 예송마을<여기서 본 것과 실제로 가서 다녀 본 것과는 많이 차이가 있지 않았나 함. 이렇게 큰 마을인 줄은 몰랐음>

 

예송마을 앞 바다

 

12시 7분

 

12시 15분. 예송마을

 

완도 예송리 상록 숲 알리미

 

12시 19분. 예송마을 바닷가. 상록 숲과 자갈로 되어 있음. 산 중턱 전봇대가 있는 곳으로 넘어옴.

 

12시 21분. 지금 있는 곳. 예송마을 첫머리. 아래 붉은 색 글씨.

 

상록 숲

 

 

12시 40분. 다시 바닷가로

 

 

13시 10분. 멀리 보이는 돌산은 '기도'인 듯

 

 

14시 15분. 지금 있는 곳은 둘레길 입새. 이곳을 찾느라 거의 2시간이나 헤멨음. 물어보기도 하였으나 쉽지 않았음. 마을에서는 가는 길이 보이지 않아서 바닷가로 왔다가 다시 올라가고 하기를 여러 차례. 날씨는 덥고. 버스가 오길래 되돌아가려고도 했으나. 위에 나오는 버스 운행표도 여기 알림판에 있던 것. 어느 주민이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면서 혼자 가느냐 물어봄. 그 사람은 혼자 가는 경우를 보지 못한 듯. 좀 위험하다는 뜻 같았다. 삼월 하순 춘분이 지났다지만 어두워지기에 앞서 다다라야 할 텐데.                              

 

14시 15분. 드디어 출

 

14시 17분. 큰구미<구미; 바다가 뭍으로 휘어 들어온 작은 물굽이>, 보옥리

 

14시 25분. 처음에는 그런대로 어려움이 없었음.

 

 

 

둘레길에서 본 보길도 앞바다

 

 

14시 45분. 예송리에서 800미터 지난 곳.

 

지난날에는 이곳까지도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15시

 

늦어서 자게 되었다면 훌륭한 방이 되었을 것 같다.

산을 가다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면 가장 좋은 곳은 무덤. 그 가운데에서도 양쪽이 무덤으로 된 곳.

 

 

15시 10분

 

 

                                                  ▼소안도                   ▼예작도

 

 

저기 산등성이 아래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전망대가 있음.

 

15시 30분

 

                                        예작도                                              작은섬<소도>

 

숲 사이로 지나옴

 

바로 아래 나무가 없는 곳이 (지나온) 길임을 말해줌 

 

 

15시 45분. 산길 들어선 지 1시간 20분여. 길은 점점 험해지고 아직 반도 못 왔으니.

 

출발 때부터 멧돼지 대단하다고 했거늘. 한산섬 멧돼지 보통이 아니었지만, 여기처럼 돌까지 들쑤셔 놓친 않은 것 같은데. 

 

 

돌 주둥이들의 흔적

 

16시 10분. 이곳이 큰구미<구미; 바다가 뭍으로 휘어 들어온 작은 물굽이>인 듯. 큰구미를 나타내는 알림은 볼 수 없었음.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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