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 1>

2020. 7. 7일. 화. 서울 17시 35분 출발. 진도 22시 15분 도착.

 

7. 8일. 수. 진도 버스 역에서 06시 20분에 출발 07시 진도항 도착. 첫배 07시 30분이나 안개로 모든 배 중단. 4시간여를 기다려 12시 20분에 출발. 12시 50분 무렵 하조도 창유나루에 도착해서 상조도부터 감. 20시 하조도에서 하루를 마침.

 

 

진도군 조도 <하조도 창유나루>

        

 

12시 55분. 창유항 대기실 <대합실은 철전지 원수 왜놈식 한자어>

 

13시 20분. 하조도에서 본 농촌 모습. 

 

먼저 조도대교를 지나 상조도로

 

 

상조도인 맹성, 여미로

 

 

아래 조도에서 위 조도로 가면서

 

조도대교

 

조도대교에서

 

왼쪽 바로 앞 섬은 충도(蟲島)라고 함. 하조도에서 충도까지는 다리로, 그 다음은 상조도까지 아래 사진에서 보듯

ㄱ자 모양으로 바다를 매워 길을 만든 듯. 특이합니다.

 

 

조도대교를 지나와서 <ㄱ자 모양의 길을 따라 상조도로>

왼쪽 하조도와 충도를 잇는 다리와 상조도로 가는 ㄱ자 모양의 길로 접어들면서. 오른쪽에 있는 섬이 충도.

 

 

상조도(上鳥島)

 

동경 126°63′, 북위 34°11′에 위치하며, 하조도(下鳥島)에서 북쪽으로 0.7㎞ 지점에 있다. 나배도(羅拜島)·옥도(玉島)·대마도(大馬島) 등과 함께 154개의 섬들로 구성된 조도군도(鳥島群島)를 형성하고 있다. 면적은 10.37㎢이고, 해안선 길이는 22.0㎞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지명은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산재해 있다 하여 조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위쪽에 있어 상조도라고 불린다. 삼국시대에는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여 정주도(停舟島)라고도 불렸다.

 

섬은 동서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 221m 높이의 산이 있다. 산줄기가 섬의 북쪽으로 뻗기 때문에 산의 남사면은 대체로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을 형성한다. 남쪽 해안에는 간석지와 만입부가 형성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0.6℃, 8월 평균기온은 22.4℃이고, 연강수량은 1,019㎜이다. <나온 곳: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다음 지도에서. 위 지도에서처럼 먼저 상조도 맹성리, 다음이 여미리.

바닷가 쪽으로 죽 따라가다가 여미리 돈대산 부근에서 길이 없어 돌아나옴>

 

 

14시 30분. 상조도 맹성리. 삼각 모양의 산과 그 아래 마을

 

 

 

맹성마을

 

맹성리 유래

백제시대 제주도 왕래시 정박하였다고 하여 정주도라 하였다. 맹성관방(孟城關防)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맹성은 조도 지방에서는 토성(土城)을 쌓고 설진(設鎭)하였다.

1550년 경 진주강씨가 정주하였다고 한다.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에 신당을 모시고 있으므로 모실 또는 맹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도를 병합하여 맹성리가 되었다.

100m~150m 내외의 산으로 이루어져 그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향토문화전자대전

 

이 길을 따라 여미리로

 

바다 건너는 하조도

 

 

15시 15분. 여기서부터는 상조도 여미리

 

 

 

 

16시 30분. 상조도 여미리 도리산 전망대. 이곳부터는 길이 나 있지 않아서 돌아 나옴

 

여미리 율목마을

 

 

 

17시 20분. 여기서부터는 다시 맹성리. 건너편은 하조도 산등성이 손가락 바위.

 

이곳부터 색다른 점이 밭에 있는 돌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밭 아무 데나 모아두었다는 점인데

 

 

 

 

 

 

 

17시 55분. 그물과 빨간 지붕. 

 

 

 

 

 

 

18시 30분. 상조도 맹성리. 조도대교로

 

 

앞에서부터 상조도, ㄱ자 길, 충도, 조도대교, 끝으로 하조도

 

 

19시. 하조도로 걸어오면서

 

바다 건너 상조도 여미리 도리산 전망대

 

 

 

20시. 하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