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차. 충남 태안에서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까지 <10/14 - 17>
10월 14일. 수. 서울에서 08시 20분 차. 11시 40분 태안 시외버스역에서 만대항<땅끝마을이라고도 함>으로 감. 거의 한 시간 거리. 옛날처럼 버스 안내 직원이 있었음. 그 차<13시>로 다시 돌아나옴. 심한 안개에 날씨 또한 더움.
-12시 50분. 태안 만대항
-맞은 편은 서산시 대산공단인 듯
-한국서부발전. 태안군 태안읍
-15시 20분 1. 태안읍 2. 만대항<땅끝마을> 3. 지금 있는 곳 4. 서산
-16시 20분. 서산시
-22시 5분
-10월 15일. 목. 04시 30분 출발. 05시. 오늘도 안개 심하고 날씨도 더움.
-05시 15분. 안개
-지금 있는 곳. 서산시 지곡면
-08시 10분. 어느 고개를 넘어 지름길로
-명지교차로. 대산읍 대로리. 대호방조제 쪽으로
-좁은 도로에 교통량 대단함. 지나가기에 겁이 날 정도.
-14시 50분 1.지금 있는 곳 2.대호방조제 3.삼길포항 4.서산 대산공업지역
-삼길포항
-대호방조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와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연결. 7.8킬로미터>
-마치 동남아시아의 수상 가옥 같은 느낌이
-당진시. 대호방조제
-대호방조제
-1.대호방조제 2.지금 있는 곳. 도비도항 3.대호만로 4.왜목항 5.석문해안로 6.장고항
7.석문방조제<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 송산면 가곡리. 10.6㎞> 8.가곡리 쪽 9.석문국가산업단지.
-해넘이
-대호만로
-19시 30분. 왜목마을로
10월 16일. 금. 07시 출발. 더움. 서해 바닷가에서는 드물게 돌 해변. 석문 국가산업단지 규모 대단. 다른 날도 그러하겠지만 특히 오늘은 내가 생각해도 지겹도록 많이 걸었다는 생각이
-07시 20분. 당진 화력발전소. 미세먼지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지
-왜목마을
-10시 07분
-감. 석문 해안로를 지나 석문 방조제를 가기 위해 어느 마을 언덕을 올라가고 있는 데 그 곳 할머니께서 주신 감 두 개. 물도 떨어지고 배도 고프고 해서
-석문방조제로
-11시 40분. 석문 방조제<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 송산면 가곡리. 10.6㎞>
-맞은 편은 당진시 송산면 산업단지
-온 길을 다시 보다
-석문방조제 배수갑문
-당진 현대제철소. 다른 회사는 찍지 말라나. 공짜 광고 싫으니 뭐 나도
-15시 55분
-20시 45분. 서해대교인 듯
-22시 55분. 삽교호로
10월 17일. 토. 02시 무렵 엄청난 안개. 가로등과의 조화 환상 그 자체. 03시 반쯤 버스 정류장에서 깜빡 잠이 듦. 04시 30분 무렵 깸. 준비운동. 방향 감각 잃어버림. 얼마 가지 않아 돌아옴. 평택도착. 엄청난 물동량으로 바닷길 쪽 포기하고 농촌 길로 접어듦. 고개를 넘어서니 다랑논이 산꼭대기에서부터 펼쳐 저 있는 모습 뜻밖이었음. 안개로 선명치 않은 점이 아쉬움으로. 물도 떨어지고 가게도 없고. 당진 현대제철, 동부, 중외제약, 동국제강 등 여러 공장들로 물동량 울산을 웃돌 듯. 오늘 오전처럼 안개 심한 적도 없을 듯하다. 날씨는 여름 비슷. 또한 평택 포승공단도 규모 대단.
-01시 15분. 삽교천 방조제. 길이 3,360m
-삽교천 배수갑문
-02시 33분. 아산시
*15-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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