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26일. 일. 2012년에는 성판악에서 관음사 탐방로 쪽으로 내려갔기에 이번에는 관음사에서 성판악으로 감. 새별오름에서 05시 무렵 나감. 버스로 제주시외버스정류장 감. 거기서 관음사 쪽으로.
0시 5분. 구름에 비친 빛줄기?
05/22분. 한라산
새별오름
06시 35분 이렇게 큰길에서 건너갈 수 있는 길이 그려져 있는 곳은 여태 볼 수 없었음. 이러한 문제는 처음부터 계속해서 말해온 것이지만. 여기에서 볼 줄이야
지평선(?) 부근엔 새별오름이. 이곳에서 조금 더 간 곳에서 제주 가는 차를 탐
09/13분 한라산 국립공원 알리미
1.지금 있는 곳. 관음사 탐방로 입새 2.구린굴 3.탐라계곡대피소 4.개미등 5.삼각봉대피소 6.왕관능 7.백록담
8.진달래밭대피소 9.속밭대피소 10.성판악
*한라산으로 오르내리는 여러 갈래 가운데 어리목 길만 남음<어리목-영실, 돈네코 또는 영실, 돈네코-어리목>
*파란선은 2012년 성판악에서 관음사 탐방로를 내려와 애월읍 하귀1리로 걸어간 길.
삼각봉 대피소를 13시까지 지나야 함
계절에 따른 탐방로 알리미
제주 시외버스 역에서 관음사 쪽 도착 그곳에서 아침을 먹고 올라감. 하마터면 끝까지 올라갈 수 없었을 지도.
10/ 13분 숯가마터
2012년에는 백록담에서 얼마 내려오지 않은 곳에서부터 무슨 까닭이었는지 남은 기록이 없음.
디카 약이 다 떨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잠자리인 하귀1리까지 걸어간 모든 것이 없는 것으로 봐서.
숯가마 지붕
한라산 탐방로 알림
관음사 탐방로<관음사가 아님>에서 백록담까지 8.7km<약 5시간>
주요 지점은 탐라계곡 나무다리, 탐라계곡 대피소, 개미등, 삼각봉 대피소, 샘터, 용진각 현수교, 백록담
10/27분 탐라계곡 나무다리 부근
사실 이곳까지는 약간의 실망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여기서부터의 모습은 다른 어느 곳으로 올라가는 것 못지않게 멋있었음.
첫머리에서 숯가마 터를 지나 이곳까지 1시간이 넘도록 탐방 기록이 없었으니.
해발 1,000미터 지점
원점비.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150미터 되는 곳
지금 있는 곳인 개미목에서 대통령 경호작전 투입 수송기 추락 장병 53명이 장렬히 산화. 1982년이면 그 누구도 아닌 독재자 전두환.
그 많은 병사가 이곳까지 와서도 고귀한 목숨을 잃었어야 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대단히 미안하지만 그놈의 짬 때문에 중간 정도 가다가 돌아 나옴.
11/23분 한라산 소나무
이곳 소나무는 대충 1,100여 미터 지점에서 1,500여 미터까지 자라고 있는데
무척이나 크고 굵고 곧아서 육지 어느 소나무에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함.
이 꽃 모양을 보면 철쭉 같으나 이파리를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니
멀리 왼쪽 높게 솟은 곳이 백록담 둘레이고 오른쪽으로는 평탄한 지형이 얼마 동안 펼쳐짐
12/32분 삼각봉 대피소 <해발 1,500미미터>
위에서 본 것처럼 주변 봉우리 가운데 하나가 삼각 모양이라서 삼각봉이라 이름 붙여진 듯. 이곳을 13시까지 지나야 했기에.
이 부근을 지날 때 바람이 너무나 세고 추워서 선뜻 나서기 어려울 정도였음. 조금만 더 가면 샘터가 나오는데 거기 장면을 찍지 못한 게 아쉽다.
샘터를 조금 지나면 용진각 현수교가 나옴.
12/50분 용진각 <현수교>
오월 푸르름에 꽃을 더하니
용진다리를 지나서
12/53분. 지금 있는 곳. 삼각봉대피소 샘터 용진각을 조금 지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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