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4 <표선면 - 서귀포시 보목동>

아리1 2017. 9. 10. 10:12

3월 9일. 목 - 10일. 금

 

 

 

 

 제주. 행정구역을 보면 북제주 여덟 지자체<한경면 - 구좌읍. 추자면, 우도면> 남제주도 여섯 지자체<성산읍 -  대정읍>

 

 

 

12시 45분

 

 

 

 

 

 

남원읍 사무소

 

 

 

오징어 빨래(?) 오랜만에 보내

 

 

 

 

 

 

큰엉<큰 바위 동굴> 엉<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언덕)을 뜻하는 제주도 지방 말. 아래 글에서>

 

 

 

나무로 둘러싸여 마치 나무 굴을 지나는 느낌이랄까

 

 

 

 

 

 

 

 

 

바닷가 어떤 올레길은 위험해서 통행금지 구역도 있음. 따라서 속세로(?)

 

 

 

위미문화의 집. 버스 정류소<남원읍>

 

 

 

18시. 여기서 하루를 마침

 

 

 

 

 

3월 10일. 07시 35분. 민박집에서 나옴. 맑고 아침 춥고 낮엔 덥고. 박근혜 헌재 결정 궁금. 나중에 보니 박 파면. 팔대영. 역시나 바람 종일 셈. 강정 해군 기지로 바닷가 완전 차단. 앞서 말한 외국 여행객 두 명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07시 40분. 남원읍 신례리. 해돋이가 마치 해넘이 같은 느낌이 

 

 

 

 

 

 

 

 

 

정낭. 집 울타리의 대문이 놓일 자리에 가로놓는 나무 기둥. 구멍이 뚫린 돌기둥을 정주석, 구멍 사이를 연결한 나무 막대를 정낭이라 함. 다 내려 있으면 주인이 집 안에 있다는 징표. 1개가 걸쳐지면 가까운 곳에 볼일 보러 갔다는 표시. 정낭이 2개 걸쳐지면 주인이 조금 먼 곳. 정낭 3개가 모두 걸쳐 있으면 주인이 먼 곳에 출타 중이라는 표시이다. <다음 백과에서> 

 

 

 

망장포. 지금 있는 곳. 망장포구<왼쪽 아래>

 

 

 

망장포구.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벽화(?) 이 정도는 돼야. 제주를 다니면서 벽화들을 종종 보게 되는 데 어떤 곳은 없느니보다 못한

 

 

 

 

 

 

 

 

 

서귀포 쇠소깍. 쇠는 소<동물> 소는 물웅덩이. 깍은 하구. 따라서 효돈천 하구(깍)에서 솟아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이루고 있는 깊은 웅덩이<아랫글에서>

 

 

 

 

 

 

쇠소깍 다리

 

 

 

효돈천<백록담에서 발원하여 서귀포 쪽으로 나아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으로 흘러감. 아랫글에서> 남원읍 하례리

 

 

 

효돈천

 

 

 

 

 

 

 

 

 

 

 

 

 

 

 

 

 

 

 

 

 

쇠소깍. 내가 봐도 멋지다. 밑 사진과 함께하면 더욱 그렇다.

 

 

 

 

 

 

 

 

 

쇠소깍 전설

 

 

 

 

 

 

 

 

 

 

 

 

효돈동 지명 유래

 

 

 

효돈감귤

 

 

 

 

지금 있는 곳< 오른쪽 아래. 쇠소깍 인근> 섬 이름 오른쪽부터 지귀도, 섶섬, 문섬, 범섬 

 

 

 

소금막. 하효리 갯가의 이름. 화포전복? 아무튼 참으로 어렵다

 

 

 

 

 

 

물허벅 진 여인들. 알림판에 나온 것 찍음. 힘들게 살아온 우리네. 앞선 세대들이야 말해 무엇하랴만 <이 정도면 제주아리랑이 나올 법한데. 가사도 모르지만>

 

 

 

 

 게우지 코지 및 생이돌 지명유래

 

 

 

 

 

 

 

 

 

 

 

 

보목포구. 서귀포시 버스 정류장

 

 

 

 

 

 

보목리 사람들. 한기팔<1937년 서귀포시 보목동 출생. 1975년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옴. 시집으로 서귀포, 바람의 초상 등>

 

 

 

 

 

 

 

 

 

뭘 보니

 

 

 

날 보니. 내가 그대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세상사 말해준들 보여준들 들을 수 있는가 볼 수 있는가. 바로 아래에 아름다운 꽃이 있는 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다 부질없는 것

 

 

 

 

 

 

나는 아무 할 말이 없대이

 

 

 

 

 

 

구두미포구<거북 머리. 고유 우리말은 어디 가고 한자어가 안방 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서귀포시 보목동. 올레 6구간

 

 

 

거북 머리<두구미> 포구

 

 

 

섶섬지기 이야기

 

 

 

섶섬지기? 위의 말대로라면 섶섬동자들이라 해야. 하나는 그림자만

 

 

 

길가 화분 안 꽃이 있어서

 

 

 

 

 

 

 

 

 

 

 

 

주상절리

 

 

 

 

 

 

12시 30분

 

 

 

 

 

*제주 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