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 <청산도1>

아리1 2019. 8. 11. 16:48

2019. 3  27일. 수. 화흥포에서 내려 완도 시외버스 역. 거기서 택시로 완도항. 시외버스 역에서 완도항까지는 1km 정도로 걸어가도 됨. 14시 30분 청산도로. 15시 25분 무렵 도착. 그렇게도 청산섬 하니 어디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완도 관광 알리미

 

 

 

청산면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왜놈식 한자어도 청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파란 점이 청산 나루.

 

 

 

선박 운항 알리미

 

 

 

15시 30분. 청산도  

왼쪽 가운데 부분 파란 네모있는 곳이 청산항. 노란 색의 길은 버스가 다니는 길임.

 

 

 

 

 

 

 

 

 

청산도 구들장논 탐방로

 

 

 

16/50분. 도락리로 <슬로길, 참으로 맘에 안 든다.>

 

 

 

 

 

 

윗길은 당리, 아랫길은 도락리로.

 

 

 

도락리로 가면서 본 청산항

 

 

 

이게 청보리인가.

 

 

 

위의 파란 선 시작점에서 본 모습. 도락리를 한 바퀴 걸으려고 했으나 그만둠.

다음 주 유채꽃 행사가 있다면서 한창 길을 다듬고 있었음. 여기도 외국인 일꾼이 빠지면 안 되겠지. 날씨는 더운데.

 

 

 

 

맞은 편은 위의 1번 도락행복마을. 날씨도 우중충 한데다 기와지붕까지 검으니.

 

 

 

 

길. 디카, 오래되어 성능이 떨어져 가는 건지 왠지 모르게 어둡게 보임. 지금은 날씨 탓도 있는 듯. 손전화기는 그 반대여서 맘에 안 들고.

 

 

 

 

 

 

 

저길 위 산등성이 부근에서 서편제 찍은 길이 나옴

 

 

 

 

 

 

 

 

 

 

 

 

 

 

 

 

 

 

 

 

 

손전화기는 최신형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지금처럼 영 엉터리일 때가 많으니.

판매점에 물어보니 그들도 모른다고 함. 그렇다면 만들지를 말아야지. 건의해 보겠다 함. 

 

 

 

 

 

 

 

 

 

 

 

 

 

 

 

 

 

*내가 보기에 디카는 부드러운 맛이 있고 손전화기는 꽹하게 밝고 맑게 나옴. 손전은 당겨서 찍을 때 떡처럼 뭉쳐져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음.

디카는 밤에 불이 없는 곳 특히 이정표 찍을 때 손전등처럼 그곳까지 밝게 비치면서 선명하게 나오나 손전은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시커멓게 나옴.

대신 멀리 약간의 불빛이라도 있으면 그런대로 나옴당겨서 찍을 수밖에 없는 경우 떡이 되지 않을 정도의 배율까지만 만들라는 것.

먹지 못할 떡 이만 아플 뿐 무슨 소용 있는가. 

 

 

 

 

 

 

 

 

 

다른 건 그냥 그렇고 길 하나는 마음에 듦. 더구나 걸어서 다니니.

 

 

 

 

 

 

 

 

 

 

 

 

 

 

 

 

 

 

 

 

 

산 등성이에서 처음으로 만난 어떤 기계

 

 

 

당리 <이곳은 산등성이 너머에 있는 마을로 꽤 큼>

 

 

 

당리

 

 

 

 

 

 

서편제, 이길 어디 즈음인 듯. 영화에 별 관심이 없어서.

 

 

 

 

 

 

 

 

 

 

 

 

 

 

 

 

 

 

 

 

 

멀리 청산나루가 보이고 다음이 도락행복마을.

 

 

 

 

 

 

 

 

 

 

 

 

장보고 부하 '한내구 사당'

 

 

 

한내구 무덤

 

 

 

한내구 지석무덤

 

 

 

 

 

 

초분

 

이곳 초분은 영화도 찍고 하니 꾸며진 면이 없지 않다고 한다. 마을 사람 말.

그에 따르면 이 초분 당사자는 다른 곳에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관계로

지름길인 지금의 도락행복마을 뒷길로 오지 못하고 바닷가 쪽으로 빙 돌아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제대로 된 초분은 지난번에 있었던 여수 금오도 초분. <http://blog.daum.net/jsarari/186>

 

 

 

 

 

금오도 초분

 

 

 

금오도 초분

 

 

 

'봄의 왈츠' 찍은 곳

 

 

 

19시. 디카로 찍음.

*주로 낮에는 디카로, 밤엔 손전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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