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제주도 <당산봉. 차귀도>

아리1 2019. 10. 16. 07:46

2019. 5/25. 토. 잠자리<삼달리. 섭지코지에서 가까움>에서 08시 나옴. 날씨 좋음. 먼저 서귀포로 가서 거기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수월봉으로 감. (14-1차<충남 보령 태안 편. 2015.9/10-2일>가 어이없게 지워져서 엿새 정도 걸려 새로 작성함)

 

 

 

 

08시 15분                                                                        삼달교차로<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수월봉 당산봉 차귀도

흰선은 지나간 길 1.고산리 2.당산봉 3.차귀도 나루와 차귀도 4.수월봉 지질 5.수월봉. 기상대

 

이곳은 지난번에 지나갔으나 수월봉 지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침. 또한 늦은 밤이라 더욱더. 낮이었다면 말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지만. 그래서 4번 수월봉 초입에서 1번 고산리로 가서 잠자리를 알아봄. 자는 곳은 수월봉 바로 옆인 3번 차귀도 나루 부근이었음.

다음 날 일어나서 당산봉 앞을 지나 한경면 용수리 바닷가를 따라 올라감.

그래서 버스 기사에게 1번 고산리에 세워 달라고 했더니 붉은 네모로 표시한 곳까지 가서 내려줌. 그곳이 수월봉 가는데 가장 빠른 곳이라면서.

1번에서 내렸다면 곧바로 4번으로 갈 수 있었을 것을. 짬은 많이 걸렸으나 2번 수월봉 중턱에서 본 모습은 너무나 좋았음.

 

 

 

2017. 3/13일. 수월봉 초입에서 본 고산리 쪽 <http://blog.daum.net/jsarari/86>

 

 

 

11시 5분                                                                                 버스에서 내려 첫눈에 들어온 보리밭

 

 

 

제주 바닷가를 지나면서 가장 궁금해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아래에 보이는 2층으로 된 구조물.

마침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물을 담아 놓는 물통이라 함. 곡식 저장용으로 생각했는데.

 

 

 

 

제주도는 물이 귀한 곳이라지만 다 살아가는 방도는 있는 법이다. 

 

 

 

차귀도

 

 

 

누은섬

 

 

 

                                                 누운섬                                         매(독수리)섬   병풍바위                        차귀도

 

 

 

저기 방파제가 보이는 곳은 차귀도 나루

 

 

 

누운섬

 

 

 

당산봉 자락

 

 

 

가장 오른쪽 바위는 사람 얼굴 같고 가운데는 독수리가 잔뜩 웅크리고 있는 모습<마치 방사탑 모양이랄까> 같다.

사람이 바다를 이부자리 삼아 누워 있는 것 같기도. 세상에 이보다 편한 잠자리 또 어디 있을까(?) 

 

 

 

 

 

 

 

 

 

차귀도

 

 

 

지나온 곳을 되돌아보니. 저곳은 위의 그림지도에서도 나와 있듯 용수리

 

 

 

차귀도

바라보는 곳에 따라 달리보이는 차귀도

 

 

 

생이기정 <새와 절벽>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마을, 용수리

 

 

 

용수리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차귀도. 누운섬 매섬 병풍바위 장군바위 쌍둥이바위 차귀도. 옹기종기 아기자기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당산봉 가마우지

 

 

 

앞에서부터 누운섬, 뒤 왼쪽부터 매섬 병풍바위 장군바위<잘 보이지 않으나> 쌍둥이바위 차귀도

 

 

 

당상봉 유래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반응으로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과 제주시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가운데 하나이다.

당산봉이란 이름은 오래전부터 뱀을 제사 지내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당산봉

<2017년 3월 자료>

 

 

 

당산봉을 올라 가면서 본 용수리

당산봉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바닷가로 난  둘레길 가운데 즈음에 정자를 짓고 거기서 감시(?)를 하는 자원봉사자가 있을 정도였음.

어디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아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차귀도 나루와 차귀도 

 

 

 

수월봉. 당산봉에서

 

 

 

넓은 들, 속이 다 후련해지는 느낌입니다.

 

 

 

역시 당산봉에서 본 수월봉과 넓은 들

 

 

 

당산봉 꼭대기까지 가려다 중턱에서 내려옴. 지난번<2017. 3월>에도 말했지만, 제주도에도 이렇게 넓은 들판이 있을 줄은.

왼쪽에 있는 마을이 한경면 고산리. 여기에 나오는 당산봉 차귀도 수월봉 모두 고산리에 들어감. 고산리 맞은 편, 즉 오른쪽에 수월봉이 있음.

 

 

 

당산봉 지질

 

 

 

 

 

당산봉을 내려와서

 

 

 

12시/40분                                                                                                보리밭과 수월봉

 

 

 

감자꽃. 수월봉 가는 길에

 

 

 

 

 

 

되돌아본 당산봉

 

 

 

 

 

 

 

 

 

12/50분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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