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시흥시 오이도-강화도.석모도 <공항철도 청라역-강화도 선수나루>

 16-2차. 공항철도 청라역-강화도 선수나루 <11/25-26일>

 

 

-11월 25일, 26일. 이틀 동안의 기록 사라짐. 26일 17시 지날 무렵 사진기의 기억장치 고장으로 작동이 안 됨. 다음날인 27일 김포 제품 판매장에 가서 알아봤으나 전문 복원업체에 가야 한다 해서 우선 새 부품으로 갈아 끼움. 25일 겪은 일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인천 청라역에서 김포 방향으로 가려면 '약암로'란 방조제 길을 지나야 하는데 그 가운데 김포 구간의 '약암로'는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을 뿐만아니라 엄청난 교통량으로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 이 길을 벗어나서 보니 마치 지옥에서 탈출한 느낌. 잠은 초지진 근처에서. 26일은 추위에 바람 심했음. 늦은 오후 손가락을 잘 움직일 수 없을 정도. 거기에다 사진기 고장까지 났으니. <11월 25일 것은 12월 27일에, 26일 것은 2016년 1월 31일에 다시 감>

 

 

-12월 27일. 일. <청라역-초지진. 11/25일> 날씨 추움. 첫차를 놓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거의 뜬눈 상태. 기억 장치 복원비가 무려 22만 원.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일요일에 간 까닭은 교통량 때문. 그러나 희망은 절망으로. 일반 승용차들이야 휴일이니 그렇다 치고 거대  짐차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없었음. 약암로 인천 구간은 상태가 좋진 않았지만 자전거 길도 있고 해서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김포 구간부터는 그마저도 없었음. 김포시나 이곳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17시 무렵 집으로.

 

  -08시 23분.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경인항 쪽으로. 아침 햇살로 붉은 빛의 공항철도선.

 

 

 

 

 

 

 

 -마치 불국사의 청운교, 백운교에서 이름을 따 온 듯. 백운교도 가까운 곳에

 

 

 

 

-청운교 위에서. 청라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과정이 복잡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음. 지난번에는 청라역 직원에게 물어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보다 시간이 더 걸렸음. 아래는 경인 아라뱃길<경인 운하>. 멀리 보이는 곳이 경인항

 

 

 

 

 

 

 

-345,000볼트. 이렇게 초특고압선을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

 

 

 

 

-약암로 인천 구간 자전거길.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이것만이라도 감지덕지하지

 

 

 

 

 

 

 

-약암로 김포구간

 

 

 

 

-인천구간 자전거 길이 여기 김포구간부터는 잡목들로

 

 

 

 

 

 

 

-여기서부터는 이 좁은 길에 얼마나 많은 굽잇길이 있는지를. 각도도 거의 90도이니.

 

 

 

 

-이곳<약암로> 지나기도 상당히 힘들었음. 앞에 지나온 길보다 더

 

 

 

 

 

 

 

-여기까지 무려 여섯 군데의 굽잇길이. 이곳 김포 시장, 국회의원 아무리 힘이 없다(?) 한들 이런 상황을 두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은가. 도로 확장, 직선화.

 

 

 

 

-초지대교. 오른쪽 산 위로 길이 난 것처럼 보이는 곳이 문수산성

 

 

 

 

-강화로

 

 

 

-강화초지대교

 

 

 

 

-초지대교위에서. 왼쪽 위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청라도 화력발전소. 그 앞은 공항철도선

 

 

 

 

-14시 25분. 갯골

 

 

 

 

 

 

 

 

 

 

-16시 07분. 초지진. 강화도

 

 

 

 

 

 

 

 

 

 

 

 

 

 

 

 

 

 

 

 

 

 

-16시 22분. 초지대교. 맞은 편은 김포시

 

 

 

 

2016. 1월 31일. <2015.11.26일> <길상면 초지리-화도면 선수선착장>

 

 

 

-09시 33분. 1.초지대교 2.초지진 3.지금 있는 곳 4.선두5리 어판장 5.분오리돈대 6.동막해변 7.장화리해변 8.선수선착장 9.전등사 10.후포선착장 11.건평리 12.외포리<석모도 가는 선착장> 13.강화도 석모도 연륙교<공사 중> 14.용두레마을 15.오상리 16.미꾸지고개 17.강화도 교동도 연륙교.  왼쪽 아래 동그라미 안은 마니산.

 

 

 

 

 

 

 

 

 

 

 

 

 

-바닷물이 얼어 터진 덩어리가 떠내려온 모습<유빙>. 이런 현상 처음 봄

 

 

 

 

 

 

 

-지금 있는 곳. 선두 5리 어판장

 

 

 

 

 

 

 

 

 

 

 

 

 

-분오리 돈대

 

 

 

 

 

 

 

 

 

-동막해변

 

 

 

 

 

 

 

 

 

 

 

 

 

-괴물이야 토담집이야

 

 

 

 

 

 

 

 

 

 

 

 

 

 

 

 

 

 

 

 

 

 

-암맥. 넓은 범위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있는 모습이

 

 

 

 

 

 

 

 

 

 

 

 

 

 

 

 

 

 

 

 

 

 

 

 

 

 

 

 

 

 

 

 

 

 

 

 

 

 

 

 

 

 

 

 

 

 

 

 

 

 

 

 

 

 

 

 

 

 

 

 

 

 

-지난번에는 여기를 끝내고 다음 장소에서 철새들의 모습 장관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물로 가득 차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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