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9/30
2017. 5. 16/17
2017. 5. 16일. 05시 25분 출발. 날씨 흐림. 5/1일 안개로 가지 못한 그 날은 공기가 너무 안 좋아 집에 돌아오니 목이 다 부울 정도. 08시 30분 정시 떠남. 11시 50분 소청도. 12시 대청도. 백령도 12시 반 무렵 도착.
-두무진 바로 가는 버스는 없으므로 대가을리까지 가서 거기서 걸어가야 한다 함. 시각은 14시 20분. 거의 두 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동안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앞에서도 여러 번 나왔던 끝섬전망대. 여객항과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함. 그렇지만 얼마를 돌아가야 하므로 만만치는 않음.
-멀리 수평선 부근 옅게 보이는 섬은 대청도
-이곳은 백령도 항구 바로 맞은 편
-14시 37분. 여기에서 내려 두무진 쪽으로. 대가을리 '모퉁이 찐빵집'
-두무진으로
-소갈동도 여단사령부도 아닌 오직 두무진. 직진
-어딘지 모르게 애잔함이. 아마 가뭄으로 논에 물이 없어서 더 그러한 듯. 꽃 이름이
-모내기철. 해병대에서 일손 돕기 나온 듯. 앞산 위는 공군 레이더, 해군 바다 감시 레이더, 기상청 레이더 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함.
-정말 멋있다. 햇빛과 어우러져 더더욱. 위의 꽃과 같은 종류인듯한데
-해병대 군사기지
-저기 전봇대가 있는 고개를 넘어
-왼쪽으로
-15시 20분. 드디어 지난번에 갔던 길을 만난 듯. 그때는 밤이라서. 버스에서 내린 곳<모퉁이 찐빵집>에서 40분 정도 걸렸음. 두무진 3.6킬로미터.
-앞서 같으면 경계초소 외에 이동통로는 주로 도랑 형태로 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이렇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안전을 더욱 강화한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음
-광경 하나는 멋집니다
-바다 건너는 북
-민들레. 이 장면의 민들레꽃을 보니 꽃다지의 민들레처럼 노래가 생각이 난다.
-이를 두고 두무비경길이라 하는가 보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런 숲속에 이런 아름다운 길이 숨어(?) 있을 줄이야. 지난번에는 겨울 특히 밤이라서.
-이 장소를 보고 지난번에 왔던 곳임을 확신하게 됨
-지난번 11/30일 02시 이 길을 따라 용트림 바위 쪽으로 감. 위 사진에서 보면 왼쪽으로
-두무진 항. 역시 위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지난 회에 말했던 그 화장실. 을 소개하기는 처음이네. 별일이
-16시 30분. 두무진항
-이 장면은 위 사진 한 부분을 크게 한
-두무진으로 가는 입구
-나름대로 간절함 애절함이
*백령도-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