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6일
두무진<頭武津. 인천광역시 백령면 연화리>
우리나라 명승 제8호(1997.12.30 지정)로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은 모양이라 해서 두무진이라 불린다. 모양에 따라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의 바위들이 있는데 특히 1612년(광해군 4) 백령도로 귀양온 이대기(李大期)가 《백령도지,白翎島誌》에서 선대바위를 보고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극찬했을 정도로 기암괴석의 모양이 기이하고 훌륭하다. 오랜 세월 동안 거센 파도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나온 곳; 다음백과>
-16시 40분
-두무진포구 전경
-모두가 감탄.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안 보고 갔으면 울뻔했다.
-나무만 아니었다면 백두산과 비슷?
-백두산. 비교불가? 영광스럽게도 이 날이 광복절.
-바다가 기울어졌는지 내 마음이 그러한지.
-여기서부터는 더 나아갈 수 없음.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 놓여 있음.
-17시 20분
*백령도-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