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

2018. 2. 24일. 봄날 같은 날씨.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내려 버스로 김화읍 생창리로 감. 10분 거리.

 

 

 

 

김화읍 지도<정확한 것은 아님> 6. 생창리.   1-5까지는 지난해 10/26일 지나간 운장리 

 

 

 

와수리 시외버스역 10시 20분 내림. 생창리로 가는 버스는 아래 15번 노선. 10시 차를 놓쳐 14시 버스 탐. 그동안 점심.

 

 

 

14시 10분                                                                 생창리에서 내림

 

 

 

비무장지대 생태평화공원 9.5km 지점. 생태공원은 다음에 다시.<아래 참조>

 

 

 

 

 

 

 

 

 

생창리. 암정교는 용양리 

 

 

 

손님 대접 확실히 하고 있음. 아래 사진에서 보듯 이곳 비닐 집은 농작물을 짓는 곳이 아니라 소를 키우는 우리로 여겨짐. 그렇다면 연중 내내 이런 현상이 이어지리라는 것은 안 봐도 뻔한 일. 이 똥은 군 검문소 안<농토가 있음>까지 이어져 있는데<대충 3백 미터 이상> 이 정도이면 치우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그대로 내버려 두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 배짱이 아니고서야. 검문소 앞은 도로 양쪽 모두 똥으로 도배. 운반 차량 바닥이 뚫어졌다면 고치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적당량을 싣는 것이 어떠리. 민원 대상.

 

 

 

 

 

 

14시 40분                                                         돌아 나옴. 읍내 삼거리는 검문소 안

 

 

 

위의 똥이 비가 오면 이 강으로 흘러들겠죠. 최상류에서 누가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고 상상이나 하겠는가. 강 건너 숲은 작년< 10/26일>에 들른 김화읍 운장리 지뢰 숲. 그쪽에서 여기를 보았을 땐 굉장히 멋있는 곳으로 여겨졌으나.

 

 

 

사라진 마을 김화 이야기관<2017. 12/6일에 문을 열었다 함. 내가 이해 10/26일에 이곳 맞은편 운장리에 왔다 갔으니 만약 그때 이곳을 지났다면?>

 

 

 

 김화군 개요<행정구역, 면적, 사람 수. 1945년>

 

 

 

광복 당시의 김화군 행정구역

 

 

 

폭격으로 완전히 사라진 김화읍 

 

 

아래 글은 위의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글을 옮긴 것입니다.

"1954년 금성군이 김화군에 통합된 이후 6.25 전쟁 앞까지는 강원도 김화군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38선이 그어지면서 모든 지역이 북한으로 들어갔고<이글에서 본 시간대별 순서의 모순. 1954> 1950. 6.25> 38선.1945년 (???). 지난날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면야 얼마나 좋을까만은> 철원군, 평강군과 함께 북한이 남침을 위한 전쟁 준비를 하는 철의 삼각지대에 들어가게 되었다.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6.25전쟁 당시 한 치의 땅이라도 서로 빼앗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였으며,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남북으로 갈라졌다. 1944년 당시 인구 11,880명, 면적도 48.02㎢로 번성했던 김화읍은 전쟁의 폭격으로 당시 대부분 목제건물은 전부 전소되었으며 시멘트 덩어리만 남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이제 옛길을 통해서만 번성했던 김화의 흔적을 겨우 찾아볼 수 있다." <처음에 나오는 김화군 개요<1945년>를 보면 사람 수 92,622명, 면적은 1,010.85㎢로 겨우 1년 사이에 이렇게 달라도 다른 것은, 위의 것과 함께,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른 문헌, 시간이나 장소가 다르다면 그나마 이해? 할 수 있다 하더라도 하물며 같은 벽면에 꾸며진 기록에 있어서랴. 김화군은 하루빨리 바로잡기 바란다. 가운데 부분부터는 줄임.>

 

 

 

한국 최초의 전기철도 금강산선

 

 

 

 

 

 

비무장지대 생태평화공원 방문소

 

 

 입장, 안내<모두 왜놈식 한자어>

 

 

 

1번 길; 여름 10시, 14시. 겨울 10시, 13시.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 난이도; 중. 1회 40명

2번 길; 여름 10시, 14시. 겨울 10시, 13시.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난이도; 하. 1회 40명

당일 출발 30분 앞까지 신청. 매주 화요일은 쉼.

 

 

 

 

 

 

김화 생태공원 알리미

-제1길 십자탑 탐방로. 1. 생태평화공원 방문 신청소 2. 검문소 3. 읍내 삼거리 4. 후방 CP<지휘 통제소. 참고로 OP는 휴전선 가장 최전방 감시초소. 비무장지대 안> 5. 십자탑 6. 수색대대 삼거리 7. 충렬사. 흰 동그라미 안은 성재산 감시초소

-제2길 용양 탐방로<파란 색>. 2. 지뢰숲 3. 암정교 4. 용양보 5. 용양 보통문. *위에서 나오듯 10시 탐방로를 이용하면 하루에 두 곳을 다 갈 수 있을 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