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1

아리1 2020. 2. 6. 00:42

2019. 10. 30일. 수. 날씨 정말 좋음이라고 적혀 있음. 덥지도 춥지도 않은 산산한으로도. 해가 어스름할 무렵 미끄러운 바닷가 돌에 걸려 엎어짐으로도. 어제 완도에서 이리로 옴. 차비 6,100원. 07시 15분 해남 버스 역 출발. 처음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내림. 밤이 되어 진도 다리 건넘. 

 

(해남 땅끝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밤새 걸어서 77번 국도를 따라 진도로 가려고 했으나 어떤 주민이 바로 가는 길이 없으니 다시 해남읍으로 가서 진도로 가야 한다 함. 어이없었음. 관광 지도에는 분명히 나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말이다. 할 수 없이 화산면 방축리인가에서 13번 도로를 따라 해남읍으로 걸어감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로>. 해남읍에 이르니 날이 밝기 시작. 2015. 3/27일. http://blog.daum.net/jsarari/23)

 

 

 

1.해남읍 2.화산면 율동리 3.고천암(庫千巖. 방조제가 끝나는 곳에 있는 바위)과 고천암방조제 4.황산면 한자리 

<붉은 네모가 있는 곳은 위에 나온 것처럼 지난번의 화산면 방축리>

 

 

 

07시 40분. 해남 버스 역에서 화산면 율동마을로. 이곳에서 내림.

 

해남버스 역에서 율동마을로

 

 

화산면 율동리

 

07/43분. 추수가 끝난 율동리 벌판

이곳 들은 고천암 방조제로 만들어진 듯. 간척 

 

 

저기 짚단 하나에 500kg 정도라 함

 

 

 

 

멀리 보이는 뫼들과 텅 빈 벌판. 그대로 멋있습니다.

 

 

 

07/52분. 고천암(庫千巖)방조제

 

이 방조제 끝 부분에는 수문이 있어서 왼쪽으로 보이는 바닷가로는 갈 수 없음. 고천암(庫千巖)도 마찬가지로 그곳에 있음.

지난번 어느 주민은 이 방조제가 있는 줄 알지 못한 것 같다. 77번 길. 지나고 보니 해남읍으로 간 것이 오히려 잘 된 것 같기도 하.

 

 

 

 

 

 

 

고천암 철새 돌아오는 곳 <도래지는 왜놈식 한자어>

 

 

 

 

08/10분. 여기서부터는 해남군 황산면

 

 

 

 

 

 

 

 

08/36분. 고천암 방조제를 지나서 첫마을. 징의1마을

 

 

 

 

08/38분. 황산면 징의1

 

1339

 

 

 

 

 

 

 

08/50분. 태양광 발전

 

 

 

 

항산면 한자리

 

 

 

 

 

 

 

 

황산면 한자리

 

또 다른 물막이 둑

 

 

 

 

 

 

 

 

 

 

 

태양광 발전만 보면 언제나 늘 아래 경북 울진군 갈면리 주민들 생각이 난다. 그 두메산골에서(?). 집열판 청소 용액에 발암 성분이 들어있다 하니.

 

<http://blog.daum.net/jsarari/4>

 

 

 

이와 함께 아래 차도 잘 있는지. 박물관에나 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09/45분. 황산면 한자리

 

 

 

 

 

 

 

 

 

 

 

 

 

 

 

 

09/54분. 황산면 한자리

 

얼마 앞서 태풍으로 배춧값이 폭등할 때인데 이곳을 지나면서 놀란 건 웬 배추가 이렇게 많이 심어져 있는지.

정부에서는 농협을 통해 미리 사놓은 배추를 내보낸다고 했는데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지.

 

 

 

 

 

 

 

 

 

 

 

 

 

 

 

 

 

 

 

 

 

 

 

10/12분. 황산면 한자리

 

 

 

 

 

 

 

 

10/23분. 산소리

 

 

 

 

지금 있는 곳. 산소마을

 

 

 

 

10/50분. 산소리 바다

 

 

 

 

11/28분. 황산면 호동리

 

 

 

 

11/30분. 황산면 부곡리. 이곳에서 더는 갈 수 없어서 돌아 나옴

 

 

 

 

11/40분. 황산면 한자리

 

 

 

 

11/45분. 황산면 외입리

 

 

 

 

11/51분. 황산면 남리리. 돌아 나와 이곳 골짜기로 올라간 다음 저기 보이는 산등성이에서 왼쪽으로 감. 사람 하나 볼 수 없으나 배추와 파는 열심히 자라고 있음.

 

남녘으로 내려가면 겨울철에도 배추 파 양파 등 볼 수 있음. 어떤 곳은 너무 많이 심겨 있어 갈아엎는 것도 봄.

 

 

 

11/55분. 남리리. 산등성이에 이르러 지나온 곳을 되돌아봄.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물뿌리개는 잘도 돌고 돌아가네.

 

 

 

12시. 황산면 초월길. 산등성이에서

 

 

 

 

12시. 황산면 외입리

 

 

 

 

 

 

 

 

12/8분. 황산면 부곡리. 이곳 산등성이에서 왼쪽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감

 

 

 

 

12/13분. 황산면 부곡리                                                                       ▼

 

<이곳을 내려가서 바다 건너 멀리 보이는 하얀 집이 있는 마을 뒷산으로 넘어감. 위의 ▼ 표 아래>

아래에서 다시 나오지만, 묵밭이라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았음. 밭둑에서 바로 내려갔어야 했는데.

 

 

 

 

 

 

 

 

 

위처럼 밭둑으로 내려와야 하나 보기보다 기울기가 급하고 높음.

아래처럼 돌아서 내려오는데 파란 선 안 부근에 가시나무, 땅 꺼짐 등으로 뚫고 나아가기가 꽤 힘들었음.

그리고 밭에 있는 풀조차도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았음. 사진 상태가 아쉽다.

 

 

 

 

 

12/50분. 황산면 외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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