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2

아리1 2020. 2. 17. 00:52

2019. 10. 30. 수. 21시 진도읍 도착. 내일은 팽목항(진도항)으로 가서 관매도 감.

 

 

 

1.해남읍 2.화산면 율동리 3.고천암(庫千巖. 방조제가 끝나는 곳에 있는 바위)과 고천암방조제 4.황산면 한자리

5.황산면 호동리 6.외입리 7.부곡리 8.옥동리. 명반석 저장고 9.문내면 학동리 10.진도다리 11.진도

 

 

 

 

12시 50분. 황산면 외입리 <위 6번 마을>

이 마을은 아래에 나와 있는 것처럼 산등성이를 넘어와서 이쪽에 있는 마을 모습을 나타낸 것임 

 

 

 

<이곳을 내려가서 바다 건너 멀리 보이는 하얀 집이 있는 마을 뒷산으로 넘어감. 위의 ▼ 표 아래>

        

<해남군 1에서>

 

 

 

13시. 황산면 외입리                                         ▼▼                                                                       

해남군 1에서 보듯 여기에서 보기에 가장 오른쪽<바닷가>으로 해서 이리로 오려고 했으나 태양광 발전 시설에 가로막혀

맞은 편에 보이는 낮은 산 너머 골짜기를 따라 왼쪽<▼▼표시> 산등성이에 있는 밭을 지나 여기까지 오게 됨  

 

 

 

이곳 언덕을 넘어감 <위의 ▼표시한 곳>

배추밭 한 귀퉁이엔 이 배추밭 주인 이름과 연락처를 표시해 놓았음

 

 

 

 

 

 

 

사방천지 배추와 파밭

 

이곳도 바닷가로 가는 길이 없어서 다시 돌아나옴

 

 

 

13/25분. 황산면 외입리

 

 

위의 첫 번째에 나오는 마을과 같은 마을임. 외입리

 

 

 

 

황산면 외입마을

 

 

 

14시. 황산면 외입리. 이 길을 따라 계속 감

 

 

 

 

 

 

 

 

 

14/10분. 황산면 부곡리

 

 

 

1.황산면 부곡리<지금 있는 곳>  2.외입길 3.부곡길 4.춘정길

 

 

 

14/30분. 수평선 멀리 보이는 곳은 진도군인 듯 

 

 

 

14/35분

 

저멀리 파란색 구조물 그것이 궁금하다

 

 

 

 

14/38분. 황산면 부곡리

 

 

 

 

 

 

 

 

 

 

 

 

 

 

 

 

 

 

 

 

 

14/48분. 황산면 부곡리

 

이곳은 얼마 앞서 태풍으로 추수가 늦어진 듯하다

 

 

 

 

저기 돌산은 머지않아 사라질듯

 

 

 

15시. 부곡리

 

 

 

 

 

 

15/14분. 물막이 둑부터는 황산면 옥동리. 이 둑 끝부분부터는 더 갈 수 없어서 돌아 나옴

 

 

 

 

 

 

 

 

 

                                                   조금 앞서 지나온 곳. 오른쪽부터 바닷가<▼>, 볏논, 둑, 사라질 돌산                             ▼                   

 

 

 

 

 

 

 

 

 

 

 

 

15/32. 황산면 옥동리

 

 

 

 

 

 

 

 

 

15/56분.

 

 

 

옥동리 삼호마을

 

 

 

16시. 솽산면 옥동리

 

 

 

 

 

 

 

 

 

16/5문. 멋진 마을입니다.

들 가운데 대각선으로 난 길을 따라 얼마 동안 올라가다가 바다 쪽으로 가기 위해 저기 보이는 마을 뒤로 넘어갔으나 다시 돌아 나옴.

 

 

 

16/20분. 옥동리. 이 구조물 뒷면은 높은 담으로 둘러쳐져 있어서 확인을 하지 못했음 

플로팅독(SFD20000). 바지선. 자체동력이 없는 선박. 부선

바지-선(barge船)「명사」 운하ㆍ하천ㆍ항내(港內)에서 사용하는, 밑바닥이 편평한 화물 운반선.=바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16/28분. 황산면 옥동리. 멀리 진도 다리가 보이나 얼마나 더 가야 할 지. 아래에 나오듯이 세시간 정도 걸렸음.

 

 

 

이 바닷가를 따라 감

 

 

 

 

 

 

 

 

 

17/05분. 옥매광산에서 캔 명반석 저장 창고.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 광산은 일제가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곳으로,

일제강점기 국내 강제 동원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져 있다.

해발 170미터였던 옥매산 봉우리는 깎여 나가 협곡이 되었고,

이어진 바닷가에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명반석 저장창고가 아직 그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

전쟁의 말기에 이르러 이 지역의 광부들은 강제로 제주로 끌려가 굴을 파는 일에 또 동원되었다.

 1945년 8월 20일, 이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가 화재로 바다 아래 가라앉게 되었고,

약 118명의 광부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유가족들과 지역주민들에 의해 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글에서>  

 

*왜의 36년 강점에서 벗어난 뒤에도 이렇게 목숨을 잃어야 하니 더욱더 원통하기 그지없다.

차라리 강점기였더라면 그래도 덜(?) 억울했을 것을.

이것도 왜의 악랄한 계략의 하나임이 틀림없다.

하필이면 배에 불이 난 그때 왜 군함이 나타나서 왜놈들만 태우고 가버렸을까.

우리는 왜 패망 뒤 그들을 어떻게 보내줬는가.

 

이것뿐인가. 광복의 기쁨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일제 강제징용자들을 태운 배가 의문의 폭발 사고로 침몰한 일이 있었다.

1945년 8월 22일 일본 아오모리(靑森)와 홋카이도(北海道)에 강제징용된 조선인을 태우고 떠나

24일 오후 일본 교토(京都) 마이즈루(舞鶴) 만에서 침몰한 우키시마(浮島)호다.

우키시마호는 정원만 4000명에 이르는 4703t 짜리 일본 해군 수송선이었다.

살아나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승선자는 7000~8000명 정도고, 적어도 2000명 내지 3000명이 죽었다"고 증언했다.
폭침 직전, 일본인은 떠났다. <다음에서>

 

 

 

 

 

 

118인 희생 광부 추모비

 

옥매광산<황산면 옥동리> 광부 집단 수몰 사건은 해방 직후인 1945년 8월 20일 새벽

전남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를 지나는 선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18명이 숨진 사건이다.

주변을 지나던 왜군 함선은 그들 관리자들만 구조 매몰차게 그 곳을 떠나버림. 
이 배에는 같은 해 3월 하순 일본 경찰과 헌병<군사경찰>에 의해 제주도 서귀포 갱도 진지 건설 등 일본군 군사시설 구축에 강제동원 노예처럼 일했던

해남 황산면과 문내면 등의 광부들이 타고  있었다.
2005년 정부의 일제강점기 피해조사 결과 희생자 중 84명만이 국가기록원에 등재됨
2017. 9. 6일. 해남군 황산면 옥동선착장<선착장은 왜놈식 한자어. 나루. 나루터>에 추모조형물을 세움
배 모양의 조형물에는 희생자 118명을 상징하는 동그라미가 새겨짐.

 진도 울돌목에 '명량의 고뇌하는 이순신 동상'을 건립한 이동훈 작가가 제작. 높이는 5.5m <다음에서>

 

 

 

 

 

 

 

 

 

 

 

 

 

 

17/27분. 바다 건너는 진도군

 

 

 

파란 구조물 뒷면을 거기서는 볼 수 없었는데. 보게 됩니다.

 

 

 

17/36분

 

 

 

 

 

 

17/41분. 문내면 학동리

 

 

 

18/3분

 

 

 

 

 

 

18/22분. 산등성이 위로 진도 다리가 보이나 저곳까지 찾아가는데 꽤 어려웠음. 금방 갈 것 같았으나.

진도 다리를 여러 번 지나갔으나 버스로만 갔기 때문에 그때는 잘 몰랐음. 진도 다리는 하나가 아니고 1교<진도 쪽에 더 가까움>, 2교<해남군 쪽> 둘이었음.

1교로 가려면 먼저 2교로 올라간 다음 가야 함. 2교는 차량이 너무 많아 다른 곳으로 가는 다리인 줄 알았음.

 

 

 

18/40분. 밤이라서 바닷가 쪽으로 갔다가 아니라서 다시 돌아 나오길 여러 차례

 

 

 

19/26분. 진도 1교. 이것만 보고 갔으니.

 

 

 

19/35분. 1교. 2교는 이런 구조물<현수교 기둥>이 없음. 오직 차량 불빛만이. 

 

 

 

21시. 다리를 건너 진도에 다다르니 읍내 버스가 끊어져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다른 곳<목포?>에서 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진도읍에 도착. 진도읍 버스 정류장에서. 내일 팽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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