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29일. 화. 지난 회<3-1>에 나왔듯이 보옥리에서 뽀래기재를 지나 망월봉으로 가는 가운데 지점에서 저수지 쪽으로 내려옴. 이왕 왔으니 다시 한번 곡수당 낙서재를 둘러본 다음 세연정 옥소대로 감. 옥소대<玉簫臺>를 다시 간 것은 이름 그대로 옥소대,
넓고 평평한 바위에서 퉁소를 부는 곳을 가지 못해서이다. 그때에도 한참 뒤 정리하는 과정에서 알 정도였다. < http://blog.daum.net/jsarari/202 <1-5>에서>. 세연정 옥소대를 끝으로 완도를 거쳐 해남으로 감. 이번 일정은 완도<보길도>, 해남군 바닷가, 진도군<관매도>. <10/28일 - 11/2일까지>
11/35분
11/40분. 코스모스와 곡수당<왼쪽>, 서재
코스모스 하면 누구나 가을꽃으로 여기고 있는데 요사이는 오뉴월에도 피니 그 또한 그러려니 하고 있었으나
인제 와서 보니 제때 피운 것 같아 이 또한 어리둥절할 뿐이다.
11/45분. 거북바위와 낙서재
지난 8월에 왔을 때는 낙서재 모든 문이 열려 있었으나
지금 와서 보니 모두 닫혀 있어 석 달여 만에도 왠지 모르게 많은 세월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월!
거북바위와 사당
낙서재와 사당, 동와<초가집.
혼자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 함
>
8월 낙서재
거북바위와 동천석실<맞은편 산 중턱>
낙서재와 동천석실
12/16분. 낙서재를 떠나 세연정 옥소대로 가면서
가장 오른쪽 '바위 봉우리(?)' 그 너머로 내려옴
12/42분. 세연정 옥소대
위는 돌문(?) 앞, 아래는 돌문을 지나와서
돌문 윗부분 모습. 꽤 뾰족하게 생겼음
옥소대는 넓고 평평한 바위에서 퉁소를 부는 곳이란 뜻으로 고산 윤선도가 조성한 전남 완도군 보길도 고산원림 세연정[사적368호]의 일부이다.
이 암석에서 춤을 추면 그림자가 저 아래 세연지에 비치게 되는데,
여기서 풍악을 연주하고 피리를 불면 세연정에서 풍류를 즐기는 주인공과 교감할 수 있다 한다.
옥소대의 크기는 길이 8미터 높이 3.5미터, 약 10여 명이 앉아서 놀 수 있는 바위로
옥소대 밑에 거대한 돌문이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여 뒤쪽으로 가야 만 옥소대에 올라갈 수 있다. <아시아씨이뉴스에서>
<세연정에서 옥소대로 올라오는 동안 이에 대한 어떠한 풀이도 없음.
위 두 번째 줄 내용은 사실 확인을 해보아야 할 듯.
'길이 8미터 높이 3.5미터' 이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됨>
옥소대, 지난번에는 이곳을 알지 못했음. 아래로 세연정이 보임
옥소대를 내려가면서
13/03분. 세연정
13/12분. 세연정을 나와서. 옥소대. 해남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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