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18-1. 임진각-출발지 동해 최북단 <2016 3/10. 3/12-18. 3/30-31일> 10일 동안. 모두 126일

아리1 2016. 6. 25. 06:58

18-1. 파주 임진각-연천 백학면 <3/10. 12일>

 

 

 

 

3월 10일.. 맑음. 집에서 출발 0740. 문산 도착 1020분. 문산 출발 1110. 임진각 도착 1120. 지금부터는 미지의 세계.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이 시작되다. 바람이 차갑다 

 

 

 

-12시 06분. 임진각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파주시 문산읍 장산 1리

 

 

  

-임진리 쪽으로

 

 

 

 

 

 

-문산읍 운천리

 

 

  

-문산읍 장산전망대       1.장군봉 2.천덕산 3.덕물산 4.진봉산 5.도라산 6.통일대교 7.개성공단 8.개성시 외곽 9.기정동마을

                  10.송악산 11.대성동마을 12.극락봉 13.덕진산성 14.백학산 15.마식령 산맥 줄기 16.초평도 17.해마루촌

 

 

 

 

-이 장면이 위의 전망대 전경과 가장 비슷한 곳이 아닐까 하는 데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쉽긴 하다.

 

 

 

 

 

 

 

 

 

 

 

 

 

 

 

 

 

 

 

 

 

 -문산읍 임진리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평화누리 9길

 

 

 

 

 

 

 

 

-화석정

 

 

 

-화석정 소개

 

 

 

-보호수. 느티나무. 나이 560년(?). 키 12미터. 나무둘레 4.5미터

 

 

 

 

 

 

 -37번 길로

 

 

 

 

 

 

 

 

 

-14시 48분. 이곳을 지날 때는 키리졸브 한미 군사훈련 기간이라 진동<민통선>으로 가는 다리 입구에는 무장병력과 전차들로

  

 

 

 

 

 

 

 

 

 

 

 

-파평면 아포삼거리 

 

 

 

 

 

 

-16시 30분. 점심

 

 

  

 

 

 

-파평면 장파 2리<여기에서 버스를 타고 문산을 거쳐 서울로 >

 

 

 

 -장좌리 <파주시 적성면 장좌리. 다음에 다시. 2018. 2. 10일 갔으나 민통선. 경계병 없어 전화로 알아보려다가 발길 돌림. 이곳은 특이하게 민통선 5백여 미터 앞 미군이 중무장 경계. 아무런 제지 없었음>

 

 

 

 

 

 

-17시 40분. 지금부터는 시간도 웬만큼 됐고 해서 주변을 한번 둘러보는 정도로 함 

 

 

 

-오랜만에 보는 버들강아지. 어린 시절 이 것 따 먹던 생각이

 

 

 

 

 

  

-북한, 중국군 묘역. 이런 무덤이 여기에 있을 줄이야

 

 

 

 -18시 38분. 파평면

 

 

 

3월 12일. . 06시 40분 출발. 문산 08시 50분 도착. 장파1리 09시 10분 도착. 힘든 하루. 지나가는 길에 상승전망대<연천군>가 있어서 들렀다 가려고 검문소까지 갔더니 먼저 백학면사무소에 가서 출입증을 받아와야 한다나, 토요일일뿐더러 더구나 면사무소에서 승인까지 받아야 한다니. 이런 경우는 처음. 여기까지 오는 도중 교통표지에 경순왕릉이 나와 있었으나<14시 50분>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이곳까지 왔는데. 전망대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나 단지 가는 길에서 가까이 있는 것 같기에. 전망대 검문소에서 경순왕릉은 갈 수 있다 함. 그때가 이미 17시 무렵. 썩 내키지는 않았으나 시간도 그렇고 해서 할 수 없이 경순왕릉 쪽으로. 먼 길을 또다시 힘들게 갔더니 그때 시간이 18시 40분. 하필이면 경순왕릉은 군부대 안이라 18시에 출입 통제. 시간제한이 있는 줄도, 군부대 안에 있다는 것도 몰랐음. 검문소에서 그런 말이라도 해 줬더라면. 경순왕릉을 돌아 나오면서 두 시간 넘게 겨우겨우 도달한 곳이 낮에 지나간 도로. 해는 진지 오래. 더는 걸을 힘도 없을뿐더러 이곳에는 음식점도 숙소도 없으니 파주시 적성면으로 가야 한다 함. 할 수 없이 그쪽으로 터덜터덜 가다 보니 밤 9시 넘어서인가 적성 가는 버스가 옴. 찜질방. 담배 연기. 거기 직원들 어디 할 것 없이 아무데서나 피워대고 있었음.

 

 

 

-09시 30분. 파주시 파평면 장파1리<서울서 문산을 거쳐 여기서 내림>

 

 

 

-적성면 답곡교차로

 

 

 

-적성면 자장사거리

 

 

 

-10시 35분. 적성면 자장리 마을회관

 

 

 

 

 

 

-옛길과 새길<37번 도로>

 

 

 

-적성면 두지리

 

 

 

-11시 38분. 1.문산읍 장산리 2.운천리. 3.장산전망대 4.임진리 5.파평면 율곡리. 화석정 6.파평면사무소 7.아포삼거리 <3월 10일> / 8.장파리 9.적성면 답곡교차로 10.자장리 11.지금 있는 곳. 두지리. 황포돛배 두지나루 12.적성산단교차로 13.비룡대교 14.연천군 15.파주시 적성면에서 하루를 마침 <3월 12일> 흰 동그라미는  임진각

 

 

 

 

-황포돛배 두지나루

 

 

 

-옛날의 영화(?)는 다 어디가고 빈 배만이

 

 

 

 

 

 

-장남교. 적성면 두지리

 

 

 

 

 

 

-맞은 편은 연천군 장남면

 

 

 

-적성산단교차로

 

 

 

 

 

 

-12시 58분. 비룡대교.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

 

 

 

-임진강. 비룡대교에서. 상류 쪽

 

 

 

 

 

 

-하류 쪽

 

 

 

-13시 10분. 연천군

 

 

 

 

 

 

-14시 50분

 

 

 

 -1.비룡대교 2.백학면 3.승리교 4.상승전망대 5.장남면 경순왕릉 6.파주 적성에서 하루를 마침

 

 

 

-상승전망대

 

 

 

-승리교. 백학면 백령리

 

 

 

-상승전망대 가는 길. 각 전봇대마다 붙여진 말말말. "상호소통"

 

 

 

-15시 51분. "언어순화"

 

 

 

 

 

 

-16시 57분. 경순왕릉으로

 

 

 

 

 

 

-18시 36분

 

 

 

 

 

 

 

 

 

-18시 56분. 경순왕릉. 상승전망대 검문소에서 거의 세시간이나 걸려서 걸어왔는데.

"경순왕은 신라 제56대 마지막 왕. 성은 김, 이름은 부. 927년 경애왕이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뒤 왕위에 오름. 그 뒤 국가가 후백제, 고려, 통일 신라로 분열. 후백제의 잦은 침공과 각 지방 호족들의 할거로 국가 기능이 마비된 상태. 이에 경순왕은 무고한 백성들이 더는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막고자 신하들과 큰아들 마의태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려에 귀순. 이때 마의태자는 금강산으로 들어가고 막내아들 범공은 화엄사에 들어가 스님이 됨. 그 뒤 경순왕은 태자의 지위인 정승공에 봉해지는 한편 유화궁을 하사받고 경주를 식읍으로 받아 최초의 사심관으로 임명됨. 태조 왕건의 딸 낙랑공주와 결혼하여 여러 자녀를 두었으며 43년 뒤인 고려 경종 3년(978년) 세상을 떠남." <다음 백과에서>

 

 

 

 

-경순왕릉을 돌아나오면서

 

 

 

 

 

 

 

 

*18-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