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차. 인제군 북면<원통> - 통일전망대 검문소<3/30 - 31일>
2016. 3. 30일. 안개 심함. 강변역에서 06시 30분 원통행. 08시 7분 도착. 지난번에 마쳤던 용대초교 09시 50분 차. 서울서 여기까지 오는 시간과 여기서 기다리는 시간이 같을 정도. 10시 14분 용대초교 도착. 바람 셈. 23시 즈음 간성읍 도착. 그곳에서 하루를 마침.
-08시 25분. 이번엔 중간역이 아닌 종착역이 된 원통. 여기에서 내려 지난 번 마친 용대초교까지 버스로
-용대초교
-11시 2분. 백담교차로. 고성으로
-풍력발전기. 모르는 사람에겐 멋있게만 보였는데. 밤엔 날개 돌아가는 소리 1km 밖에서도 들린다 하니. 경북 울진 태양광 발전 반대하는 목소리도
-용대교차로
-명태 말리는. 덕장
-12시 20분. 용대 삼거리. 46으로
-매바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4시 05분. 지금부터는 고성군 간성읍
-14시 45분. 진부령.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 미술관. 고성군 간성읍
-이중섭 특별전. 여기 있는 그림들은 진짜가 아니라 함
-진부령 고개
-15시 40분. 진부령 정상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남 684Km. 북 1,400km>
-폐비닐을 이렇게 잘 마무리해서 내놓은 곳은 처음이 아닌가 한다 강원도 내륙을 지나면서 느낀 점은 대체로 다른 지자체보다 분리 배출에 철저하다는 점
-17시 45분 소똥령 숲길.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백합과 얼레지 <원산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진부령에서 간성으로 가는 도중 소똥령이란 곳에서 처음 보는 꽃<단 한 포기만 있었음>이라 국립수목원에 알아봄<2017. 12. 20일>. "이른 봄 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녹말 중 최고급의 녹말을 생산할 수 있는 식물로 해발 1000m 정도 나무숲 아래에 자생하는 식물이며, 식물체에 독성이 있어 삶아 우려내야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보라색 꽃에 자주색 반점이 들어 있고, 꽃잎이 뒤로 휘어져 마치 머릿기름을 바른 듯한 느낌의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이른 봄, 눈이 녹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에서 식물특징, 학명,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성으로. 13km
-19시 27분
-오른쪽으로
-23시 02분. 합축교. 고성군 간성읍과 거진읍 대대리 연결. 다리 건너 간성읍에서 하루를
-합축교
3월 31일. 맑음. 날씨 좋음. 통일전망대검문소 도착. 2년여, 실제 일수 125일. 3,500-4,000여 킬로미터. 대장정 막 내림. 울릉도. 독도 가기 위해 강릉으로.
-09시 25분. 간성전통시장
-10시 42분.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1.인제군 2.진부령 3.간성읍 4.화진포 5.지금있는곳 6.통일전망대 7.금강산
-오징어가 안 잡혀서 그런지 철이 지나서 그런지. 2년 앞과 13일 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강아지만이
-2014년 3월 18일 모습<첫회>
-이곳도 마찬가지로 아예 오징어 말리는 시설마저 철수. 아래는 2년 앞의 모습
-2014. 03. 18일
-최북단. 명파초등학교
-명파해변. 군사지역이라 들어갈 수 없음
-통일에 대한 전망을 하자면 누구는 대박이라 했지만 지금으로서는 기대난망이다.
-11시 50분. 통일전망대 검문소. 병사들에게 2년 앞의 얘기를 하니
-명파리 해변. 돌아 나오면서
-통일로. 검문소에서 돌아나올 때는 새로 놓인 길로
-굴을 지나와서
-차량이나 전차 저지 구조물
-17시 55분. 강릉 안목해변. 내일 울릉도, 독도를 가기 위해 예약하고 나오면서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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