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연천-철원-화천-양구 <2 - 2. 연천-철원>

아리1 2017. 7. 7. 13:55

연천-철원-화천-양구. 6/14-18일. 5일 동안.

 

 

 

6월 14일. 수. 연천-철원

 

 

 

-18시 10분. 밭갈이

 

 

 

-기가 막힙니다. 이걸 누가 밭이라고 하겠습니까. 어떤 나뭇결보다 더 나뭇결 같은

 

 

 

-주상절리. 강 건너편. 군남면 남계리.

 

 

 

 

 

 

 

 

 

 

 

 

-동이대교<2016년 완공. 길이 550미터>

 

 

 

-한탄 · 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지금 있는 곳이 동이대교 부근. 관광안내도 속력 좀 내야겠다. 

 

 

 

-미산면 동이리

 

 

 

 

 

 

-동이교차로

 

 

 

-동이대교

 

 

 

-동이대교에서. 지나온 길을 보다. <강 왼쪽>

 

 

 

-남계리 주상절리

 

 

 

 

 

 

-20시 30분. 황지교차로. 군남면 황지리. 오늘 11시간 넘게 걸은 셈. 잠자리 22시 반 무렵 도착

 

 


 

6월 15일<음 5월 21일> 전곡읍에서 신탄리역까지 버스로 감. 지난번에 지난 곳이어서. 지난번에는 철원까지 걸어서 갔으나 밤이 되어 이곳에서 다시 걷기로. 돌이켜보면 지난 일들이 지난하지 않은 게 어디 있으랴마는.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조금이라도 일찍 숙소에 닿았으면.

 

 

 

-10시 45분. 경원선 신탄리역

 

 

 

 

 

 

 

 

 

 

-지난번에 이곳을 지날 땐 공사판이었는데

 

 

 

-남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모습이 중도 아니 북도에서도 이렇게 볼 줄은

 

 

 

-경원선. 철마는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다음 역인 백마고지역까지지만. 

 

 

 

-강원도 땅

 

 

 

-두 군데 다 가지 못함. 혼자 사람이어서. 혼자라도 자전거 아닌 자전차 타면 되겠다. 미리 신고해야 할 듯.

 

 

 

 

 

 

-한눈팔지 말고 똑바로

 

 

 

-그렇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백마고지역이 마지막. 계획은 월정리역까지.

 

 

 

 

 

 

-12시 55분. 백마고지역 음식점.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음.

 

 

 

-거의 대부분은 점심이나 먹고 왔던 기차로 다시 돌아감

 

 

 

-백마고지 이름 유래

 

 

 

 

 

 

-왼쪽으로

 

 

 

 

 

 

-백마고지. 흰말이 누운 형상이라 했건만.

 

 

 

-백마고지 전적지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비

 

 

 

 

 

 

-상승각. 전적비가 세워진 이곳은 백마고지가 아니고 이 정자 기둥 사이로 저 멀리 보이는 뫼가 백마고지.

 

 

 

-백마고지. 전쟁 일정 기간 뒤 찍은 사진으로 보임. 위의 상승각 기둥 사이로 보이는 뫼과 같음.

 

 

 

-백마고지 전투지

 

 

 

-상승각에서 바라본 백마고지. 비무장지대.

 

 

 

-노동당사로

 

 

 

-길 오른쪽으로는 열대 밀림 수준

 

 

 

-거기에 하나 더 지뢰까지

 

 

 

-15시 27분. 남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인다는 철원 들

 

 

 

 

 

*다시-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