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Dokdo, Takeshima, 竹島, Liancourt Rocks, the island
4월 1일. 06시 강릉 잠자리에서 나와 송정솔밭길을 따라 울릉독도로 가는 부두를 향해 감. 그런데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 어디선가 불어오는 매연은 나의. 심각. 09시 40분 출발. 흔들림 하나 없는 좋은 날씨. 3시간 반 정도 걸려 울릉도 저동항 다다름. 배 안에서 어느 산악회원들과 마주 보며 가게 되었는데 지나다가 걸어가는 나를 보면 손이나 흔들어 달라. 저동항에 내리니 수많은 사람과 차량. 육지 차량이 여기에 다 모인 듯. 나는 관광알림소에 들러 대충 물어보게 되고. 돌아보니 그 많던 사람들 썰물되어 사라지니.
-08시 30분. 이 꽃을 보니 이번 길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강릉 안목 바닷가
-12시 45분. 강릉서 떠난 지 세시간 여. 울릉도와의 첫 만남. 지금으로서는 울릉도 가장 북쪽 서면 태하리 등대 쪽인 듯
-왼쪽 아래 내리막길로 되어 있는 곳이 수층교 부근인 듯. 을릉군 서면 남서리.
-아래 제일 왼쪽 굴은 남양굴 다음은 남통굴인 듯
-뫼 중턱에 있는 집들. 여기서는 보이지만 도착해서 바닷가를 지나는 길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음. 마치 페루의 마추픽추처럼.
-맞은편 제일 높은 뫼는 성인봉<984미터>. 지붕이 둥근 모양의 구조물은 군 레이더 기지. 내수전 전망대에서도 보임. 아래는 도동인 듯
-행남 바닷가 둘레길인 듯
-저동항 촛대바위
-13시 15분. 울릉도 저동항 다다르다
1.성인봉 2.도동항 3.행남바닷가산책로 4.저동항 촛대바위 5.저동항 6.내수전 전망대.
-내수전마을. 먼저 울릉도의 동쪽으로
-죽도. 울릉도 울릉읍 저동리.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4킬로미터. 면적 208제곱킬로미터. 높이는 106미터. 20여 집이 살고 있음. 유래는 대나무가 스스로 자란데서 붙여졌다 함
-내수전정상쪽으로. 몽돌해변은 공사 관계로 갈 수 없다 함
-약수터
-철분 냄새가 강한 것이
-울릉도 내수전 옛길 알리미<안내는 왜놈식 한자어>
-오른쪽으로
-내수전 전망대 가는 길
-내수전 전망대에서 본 섬목. 관음도 <섬목 관음도 사이에 다리가 놓여 있음>
-왜, 보았느냐. 여기가 죽도란다
섬목 관음도. 여기서 다리는 보이지 않지만
-기울기가 상당히 가파른데도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을 보니
-울릉도에 이런. 멋있다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어쩌면 이 말도
-성인봉과 군 레이더 기지. 돌아와서 전화로 울릉 관광 알리미와 군청에 물어보니 두 군데 다 모른다 하니
-위쪽은 저동항. 아래 마을은 내수전. 섬목까지 차량도 다닐 수 있는 길을 내고 있음
-저동항
-내수전 마을
-다음엔 저 마을 저 길도
-늦은 세시 사십분. 내수전 전망대<441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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