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편

울릉도, 독도 - 4

아리1 2017. 4. 5. 03:01

울릉도, 독도<Dokdo is the island of Korea, not Japan> 2016. 4/1-3.

 

 

 

 

4/2일. 15시 독도 출발 17시 저동 도착. 오전에 그만둔 현포항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감. 도착하니 18시 35분. 어느덧 해는 넘어가고. 오자마자 다시 돌아가야 할 상황. 날이 저무니 바람이 세지고 기온도 떨어짐. 거기서 막차는 19시. 울릉읍 쪽으로 다시 갈 수는 있지만. 현포에서 걷기로. 안전한 고난을 기대하며. 오전에 버스를 타고 저동으로 가는 도중에 현포령이란 고개를 내려가는데 기울기도 급하고 상당히 꾸불꾸불했음. 그 고개를 밤에 다시 걸어서 내려가려니. 그러나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았음. 두 번의 산 언덕길 <현포령, 태하령>을 넘어갈 때는 좀 그러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바닷가 길로 크게 힘들지 않았음. 첫 번째 산을 <현포령> 넘어 어느 삼거리에서 왼쪽으로는 울릉 공설운동장, 오른쪽은 바닷가로 가는 길이 나 있어서 그리로 감. 20시 반 무렵 마침 민박집 <서면 태하 1리>이 있어서 그곳에서 하루를 마침

 

 

 

-18시 40분. 아래 이정표<왼쪽으로는 태하삼거리, 오른쪽은 현포> 태하쪽으로

                   

 

 

 

-현포항 부근

 

 

 

 

 

 

 

 

 

 

 

 

-19시 25분. 울릉군 서면

 

 

 

11.울릉도등대<서면 태하등대길> 12.태하. 성하신당 13.학포 14.수층교 15.구암 16.남양 17.남양굴, 남통굴, 통구미굴 18.통구미 19.가두봉등대<이곳부터는 울릉읍> 20.사동 21.도동 22.행남해안산책로<도동항에서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23.저동항 촛대바위

 

 

 

-현포령 내리막길.

 

 

 

 

 

 

-20시 25분. 이곳 부근에서 하루를 마침<서면 태하1리>

 

 

 

 

 

-4/3일. 06시에 출발한다는 것이 08시 반. 숙소에서 나와 바닷가 쪽으로 가려고 그곳 주민에게 물어보니 갈 수 없다 함. 다시 울릉 공설운동장 쪽으로. 산으로 바닷가로 길 난대로 가다가 보니 어느덧 도동. 그곳에 이르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여러 번 망설이다 도동에서 저동까지 행남 바닷가 길 <도동항에서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총 거리 2.6km,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로 가기로 결정. 가는 중간중간에 저동항까지 얼마나 남았고 얼마나 걸리는지 알림 표지 하나 없으니. 비는 점점 세지고 바람까지 도를 더하니. 도동과 저동항 경계 지점 단 한 곳에만 저동 1,300여 미터란 표지만 있을 정도. 거기서 저동으로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산길로 올라갔다가 다시 바닷가 길로 내려가야 함. 힘들게 저동항 도착하니 도동항으로는 출입금지. 15시 반쯤 저동 도착. 우산은 썼으나 옷은 다 젖고 거기에 사진까지 찍으며 가느라. 그래도 시간은 여유가 있었으니. 16시 저동 출발 강릉으로. 역시 비바람 심하고 파도는 높고. 강릉에서 1940분 서울로. 2310분 서울 잠실 도착. 강릉항에서 셔틀버스가 있다 해서 강릉 시외버스 역이나 기차역까지만 가는 줄 알고 탔는데 서울까지 간다 함. 모두 예약을 했다는데 나는 그런 것이 있는지조차도 몰랐으니.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백두산 갔을 때도 중턱까지 비, 2012년 한라산 갔을 때도 처음엔 비가 조금씩 오더니 얼마 안 가서 개이고, 이번 독도도 그러하니. 어떤 이는 울릉도를 흔히 하는 말로 한 번 정도는 가볼 만한 곳이라 했지만

 

 

 

-08시 25분  서면 태하1리. 이곳에는 서면 출장소, 농협 태하지소, 보건진료소 등이 있음

 

 

 

-성하신당의 전설이 서린 곳. 서면 태하리.

 

 

 

-역시 새싹 돋고 이름 모를 꽃이 피는 봄. 가장 좋을 듯 

 

 

 

 

 

 

-태하령으로

 

 

 

 

 

 

 

 

 

 

 

 

 

 

 

 

 

 

 

 

 

-울릉 공설운동장

 

 

 

태하굴

 

 

 

 

 

 

 

 

 

 

 

 

-학포 지명 유래

 

 

 

-학포항. 여기서는 보이지 않으나 배가 다니는 곳이 아닐까

 

 

 

 

 

 

 

 

 

-수층교. 묘하고 멋집니다.

 

 

 

 

 

 

-저기 보이는 굴은 곰바위굴. 마을 이름은 구암. 울릉군 서면 남서리.

 

 

 

-수층교를 내려와서

 

 

 

 

 

 

-봄 내음과 기암 절벽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곰바위굴? 초대형 산사태가 난 듯.

 

 

 

-11시 25분

 

 

 

 

*<울릉도, 독도-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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