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21 <거문오름 2>

아리1 2017. 12. 1. 02:24

2017. 3/24일

 

 

 

 

거문오름 탐방길

 

 

 

위의 그림 지도 02. 삼나무 군락지. 삼나무 분해 과정(?)

 

 

 

 

껍데기만 보면 대나무라 해도

 

 

 

 

 

 

 

 

 

03. 식나무, 붓순나무 군락 <이 두 나무는 넓은 초록색 잎과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수로 널리 쓰임>

 

 

식나무

 층층나뭇과에 딸린 상록 관목이다. 키는 2m쯤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로 나고, 녹색 광택이 나며 길둥근 모양에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암수딴그루인데 4월에 자갈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이렇게 핀 꽃은 이듬해 봄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다. 따뜻한 곳의 산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중국 · 일본 ·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이 글과 아래 사진 식나무 열매까지. 다음 백과에서>

 

 

 

 

 

 식나무 꽃

 

 

식나무 열매

 

 

붓순나무

붓순나무는 키가 5미터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 작은 나무로 원줄기는 곧게 자라지만, 옆가지가 많이 나와 혼자 두면 둥그런 나무모양을 만든다. 긴 타원형의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때로는 가지 끝에 몰려 달리는 경향이 있으며, 짙은 초록빛으로 두껍고 광택이 있다. 꽃은 이른 봄에 연한 노란빛으로 핀다. 시키믹산(Shikimic acid)이라는 유독성분이 함유된 열매로 유명하다. 독성물질은 주로 씨앗에 들어 있다. <이 글은 다음 백과에서>

 

 

 

 

 

 

 

붓순 열매 <이 사진은 다음 백과에서>

 

 

 

거문오름 곶자왈 <돌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

 

 

곶자왈

 

 

 

 

 

고추나무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5m이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4-8cm, 폭 2-5cm,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길이 5-8cm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잎은 도란상 긴 타원형이다.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튀는 열매<삭과>이며, 9-10월에 익고 부푼 반원형, 위쪽이 2조각으로 갈라진다. 잎 모양이 고추잎과 비슷하다 하여 고추나무라 부른다.<다음 백과에서>

 

 

 

고추나무 <아래 사진. 다음 백과에서>

고추나무

 

 

고추나무

 

 

고추나무

 

 

 

곶자왈 동식물

 

 

 

분화구 안에 이러한 숲길이 있다는 것에 이 오름의 가치를 새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동백나무 꽃이 아닌가 했는데 위의 식나무 꽃을 보고 나니 동백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역시 분화구 안. 마치 산을 오르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

 

 

 

 

 

 

알오름 전망대. 오름 안에 오름

 

 

 

 

 

 

 

 

 

오름 위쪽의 등성이를 보면 삼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데 해설자의 말로는 오름에 불이 나서 빨리 자라는 왜의 삼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아마도 세계자연유산 지정을 받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이제부터라도 소나무라든가 우리나라 나무를 심는 게 옳지 않을까. 그리고 이 부근을 지날 때인가 역시 저기 오름 등성이에서 다음 탐방객들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해설자는 빨리 지나가야 한다며 또다시 재촉하였는데. 내가 말한 예약 건 두 번째 영업 목적이 아니다? 그러면 빨리 지나갈 필요가 있을까. 너 나 할 것 없이 어떻게 온 걸음걸이인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지나가서야 하겠는가? 찬찬히 둘러보고 이 오름을 널리 알리려면 눈으로만 보고 끝날 것이 아니라 사진으로 남겨 요즘 많이 하는 블로그 페북 같은 사회관계망에 올리는 게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따라서 시간 간격을 지금보다 좀 더 늘려 진정 영업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바란다.    

 

 

 

 

 

 

 

 

 

 

 

 

 

전망대

 

 

 

탐방출입증

 

 

 

왜군 갱도 진지

 

 

왜군 갱도

 

 

 

숯가마터. 04 바닷가나 중산간 지대에는 남아 있지 않고 한라산 고지대에서만 드물게 볼 수 있음. 축조 당시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제주 숯가마의 원형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숯가마터

 

 

 

 

왜군 주둔지 <왜군 108 여단 주둔 추정>

 

 

왜군 갱도 진지

 

 

 

 

곶자왈 식생

 

 

 

왜군 갱도 진지

 

 

 

 

 

 

 

 

 

왜군 천막터

 

 

 

 

05. 풍혈<많은 낙반이나 돌들이 성글게 쌓여있는 틈 사이에서 바람이 나오는 곳>

 

 

 

 

 

 

 

돌로 쌓아 올린 이 구조물은 4·3 사건 당시 산으로 도망간 주민들을 수색하기 위해 토벌대가 구축한 주둔소가 아닌지

 

 

 

화산탄

아래 화산탄은 거문오름 분화구에서 공중으로 쏘아 올려진 영암 덩어리가 회전하면서 등근 공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엄청난 크기의 화산탄

 

 

 

 

 

*제주 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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