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도 3-2>
2019. 10/29일. 화. 지난 회에 나왔듯이 보옥리에서 뽀래기재를 지나 망월봉으로 가는 가운데 지점에서 저수지 쪽으로 내려옴. 이왕 왔으니 다시 한번 곡수당 낙서재를 둘러본 다음 세연정 옥소대로 감. 옥소대를 다시 간 것은 이름 그대로 옥소대, 넓고 평평한 바위에서 퉁소를 부는 곳을 가지 못해서이다. 그때에도 한참 뒤 정리하는 과정에서 알 정도였다. . 세연정 옥소대를 끝으로 완도를 거쳐 해남으로 감. 이번 일정은 완도, 해남군 바닷가, 진도군. 11/35분 11/40분. 코스모스와 곡수당, 서재 코스모스 하면 누구나 가을꽃으로 여기고 있는데 요사이는 오뉴월에도 피니 그 또한 그러려니 하고 있었으나 인제 와서 보니 제때 피운 것 같아 이 또한 어리둥절할 뿐이다. 11/45분. 거북바위와 낙서재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