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사천(삼천포) - 남해군(10/12-10/17) 6일 동안, 모두 50일
10월12일. 일. 11일 23시 30분 남부역 출발, 새벽 2시반 사천<사천과 삼천포를 통합해서 사천으로> 도착. 그 시각에도 젊은이들 여럿이 역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 보기 좋지 않았음. 05시 15분 삼천포행 첫차 탐. 승객들 대부분 농산물 팔러 가시는 할머니들. 06시쯤 도착. 버스 매연에 머리가 아플 정도. 태풍 ‘봉퐁’ 영향으로 바람 셈.
-03시 15분. 지금 있는 곳. 사진 위쪽 가운데 붉은 점. 사천읍
-05/40분.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추억 속의 한 장면입니다.
-06시 30분. 삼천포항. 시월 중순이라 이 시각에도 어두움
-지금 있는 곳. 오른쪽 아래 붉은 점. 삼천포항
-저 멀리 보이는, 삼천포대교
-삼천포 화력발전소
-삼천포 항
-삼천포 다리. 오른쪽이 사천(삼천포), 왼쪽이 남해군
-대방진 굴항
-남해군으로. 앞에서부터 삼천포 대교 - 초양 대교
-삼천포 대교 - 초양 대교 - 늑도 대교
-삼천포 다리에서 사천을 보다. 바다 안개로
-사천과 남해군 사이에 있는 섬. "저도"?
-저기 살짝 보이는, 늑도 대교.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삼천포 다리에서. 어부와 죽방렴
-초양대교 - 늑도대교. 삼천포 대교에서
-늑도 대교 - 창선대교
-창선 · 삼천포 대교. 현위치 초양섬 (삼천포대교 - 초양교 - 늑도대교 - 창선대교)
-초양섬
-남해군
-남해군 초입. 잘 그려져 있는 횡단보도
-걷는 사람에게는 정말 고마운
-오랜만에 보니
-낚시터치곤, 가장 운치 있는 곳이 아닐까
-어디로 건너 갈거나. 하늘로
-남해군. 지나갈 길. 1,삼천포대교 2.지금있는 곳 3.지족삼거리 4.독일마을 5.송정솔바람해변 6.상주은모래해변 7.서포김만중선생유허 8.금산 9.미국마을 10.가천다랭이마을 11.서면 작장리 12.남해대교 13.설천면 14.남해군청 15.광두
-아 멋있다. 별것 없어도(?)
-죽방렴과 빨간 지붕
-어느 다리 위에서 본 죽방렴 <
-18시 10분. 죽방렴과 달(음 9월 19일)
10월 13일. 약하게 비. 오후 3시 무렵 해가 남. 항도마을에서 하루.
-09시 54분. 아침. 멸치쌈장
-대단합니다.
-지금 있는 곳
-13시. 어느 초등교. 버섯이야(?)
-산마루 너머 독일인 마을
-저 감은 분명 떫을 거야
-독일마을
-멸치액젖
-푸조나무
-창연하다고나 해야 할까
-멋있다는 말이
-절로
-19시. 항도마을에서 하루
10월 14일. 화. 구름 낀 가운데 맑음. 덥지도 않고 좋음. 점심 모처럼 짜장면. 상주는 온통 여관 천지, 약 80%?
-08시 40분. 산 너머 조그맣게 보이는 바다에
-섬과 섬 사이의 바다. 마치 연못 같은 느낌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봄
-말미잘(?)
-허브. 8개월이나 지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도 그때의 향기가 나는 듯
-피라칸사스<장미과 식물로 중국 원산의 늘푸른 떨기나무. 관상수로 공해에도 강하다 함>
-굽이굽이 스무 굽이?
- 길
-13시 57분. 맞은 편 보이는 길이 가야 할
-바다 건너 왼쪽으로 보이는 마을은 아래 사진 * * * 로 표시된 마을이 아닌가 한다.
-좋은 생각이네
-송정 솔바람 해변
-13시 57분. 남해 바래길
-마늘밭
"* * *" 정말로 멋있는 마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상주면 은모래 해변
-상주면 상주중학교. 학생들이 날 처음 보았는데도 모두가 인사. 모처럼 순수함을
-17시 03분. 상주 은모래 해변
10월 15일. 수. 맑음. 날씨 좋음. 공해 없어 좋고. 오후 2시쯤 갑자기 흐려지더니 3시쯤 맑아짐
-09시 45분. 금산. 높이 704미터
-역시 또 다른 고개를 넘으니 놀라옴 그 자체. 건너 편 산길을 넘어 갑니다.
-큰양아. 반대쪽은 소양아
-소양아 쪽으로
-가야 할 길
-다른 방향에서 본 금산
-파라킨사스와 금산
솟 대
-13시
-역시 저 산 쪽으로 갑니다.
-미국 마을
-터는 독일 마을 보다 더 나을 듯
-언덕 너머엔 또 어떤 세상이
-고개 너머엔 다랭이 마을이
-다랭이 마을. 가을이라 밤 6시 반인데도 이렇게 캄캄.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이보다 못잖은 장면이
-카시오페이아 같은 별(?)빛만이. 가야 할 길을
-19시 22분
10월 16일. 목. 날씨 매우 좋음. 유천삼거리 고개 너머서부터 여수 공단에서 불어오는 공해 심함.
- 06시 20분. 버스 정류소가 하나의 작은 방처럼 사방이 유리문으로 둘러싸여 있음.
-고개 꼭대기 부근 길옆 농사용 웅덩이. 특이함
-저 고개 너머엔
-맞은 편은 여수 공단
-아주 특이한 마을이라 해야 할까. 다섯 집에 다섯 개의 다리. 전용 다리인 셈인데. 서로간 통로가 없으니.
-담쟁이. 대단하네
-우리 마을 담쟁이
-혜성고 교문 가는 길.
-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 보여서 질러간다는 것이. 짬은 짬대로 힘은 힘대로
-길. 백 년을 천 년을 걸어도
-벌레 잡는 장치
-거미줄에 걸린 단풍잎. 무심코 지나는데 깜짝 놀람.
-15시 18분. 화려함도 웅장함도 그 무엇도 없지만, 어찌 여기에 비하랴
-남해군 서면 작장리
-18시 40분
-01시 20분. 남해대교가 가까운 듯
-01시 30분. 남해대교쪽. 음력 9월 24일.
-02시. 남해 대교. 건너갔다가 돌아옴. 이곳에서 하루
10월 17일. 금. 날씨 좋음. 아침 8시 반. 바다 쪽으로 가는 길을 살펴보니 없는 것 같아 어제 왔던 고갯길로 다시 가서 바닷가 쪽으로 넘어감. 산고개가 높고 기울기도 심함. 남해군 설천면. 밤 7시 무렵 집으로. ‘광두’란 곳에서 버스로 창선교 건너 내림(군내 버스라 더는 갈 수 없음). 거기서 사천 가는 버스가 이미 끊겨(막차가 17시 반) 택시로 사천 시외버스 역으로 감. 가니 이미 매진(막차 밤 8시). 다시 진주로 감. 밤 9시 차.
-08시 58분. 남해대교 (건너편은 경남 하동군 금남면)
-다시 돌아와서. 이 고개를 넘으면 또 어떤 세상이
-남해군 설천면
-바다 건너는 경남 사천시(?)
-붉은 밭과 바다
-17시 50분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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