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다시 찾은 거제도 1 <외도. 2018. 4. 26 - 4. 29>

아리1 2018. 5. 20. 16:48

2018. 4. 26일. 남부버스역 25일 23시 59분<0시가 아닌 것은 그날그날의 결산 때문이라 함>출발. 26일 02시 10분 덕유산 휴게소. 거제시 고현 04시 20분 도착. 386km. 지금부터는 지난번<2014년-> 밤에 지나갔거나 빠뜨린 곳과 섬들 위주로 감. 그 첫 번째가 경상남도 거제도.

 

 

 

 가조도<사등면 창호리> 1.고현 방향<오른쪽 맨 아래> 2.사등면 3.가조 연륙교 4.창외 5.신전 6.창촌 7.계도 8.신교 9.유교 10.실전 11.군령포 

 

 

 

 

35.가조도  1.고현 21.장승포<외도 가는 곳> 

 

 

 

06시 50분. 가조연륙교

 

 

 

가조다리위에서. 동쪽

 

 

 

신전으로

 

 

 

 

 

 

 신전. 약간의 고개를 넘으니.

 

 

 

여기도 바닷물 상태 좋지 않음

 

 

 

바닷물이 힘들게 바닷가까지 쓰레기를 몰아주었으면 다음은. 치웁시다.

 

 

 

 

 

 

 

 

 

세월

 

 

 

 

 

 

사등면사무소 가조출장소. 왼쪽으로.

 

 

 

창촌마을. 왼쪽으로.

 

 

 

지금 있는 곳. 창촌마을  

 

 

 

창촌

 

 

 

 

 

 

 

 

 

계도. 가조도 반환점에 해당하는 곳.

 

 

 

 

 

 

 

 

 

 

 

 

 

 

 

 

 

 

신교항. 여기도 더럽다.

 

 

 

신교마을. 유교로

 

 

 

 

 

 

안개 구름 미세먼지에 가려진 어느 조선소. 날씨만큼이나 암울한 조선업. 하루빨리 회복되길. 

 

 

 

 

 

 

유교마을. 실전으로

 

 

 

실전마을

 

 

 

11시 25분. 가조도 마침

 

 

 

13시 10분. 점심. 가조섬 나와서 고현을 거쳐 외도로 가는 장승포에서

 

 

 

외도. 14시 10분 배

 

 

 

 

1.장승포에서 2.거제도 해금강을 거쳐 3.외도

 

 

 

위의 출항 시각에도 나와 있듯. 해금강 바위<지난번 이곳 인상은 글쎄>를 거쳐 외도로.

 

 

 

기암괴석

 

 

 

15시 25분. 외도 15시 15분 도착. 보타니아는 보타닉(식물)과 유토피아(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낙원'을 뜻함. 

외도 보타니아의 예전 이름은 외도 해상농원. 2005년 이름을 외도 보타니아로 바꾸게 되었다 함. 보타니아, 이렇게 외국어를 써야 더 빛이 나려나.  

 

 

 

 

문을 연지 2년 만에 연간 백만 명 이상이라. 45년 지난 지금, 언제부터 이 섬 구경하는 데 들어가는 돈이 자그마11,000원이나 되었는지. 내가 바라는 건 이 섬이 가지고 있던 처음 그대로의 모습. 지금 와서 보니 아주 잘 정돈된 박제된 포장된 것으로 밖엔 달리 할 말이 없다. 큰 실망에 둘러보는 데 들어간 돈이 무려. 45년 지났다면 손익 분기점은 벌써 지난 것으로 보이는데. 2, 3천 원 정도면 어떨지. 고향 뒷산이나 들에 절로 나는 할미꽃 패랭이꽃 제비꽃 등 수많은 이름 모를 꽃들도 이보단 못하지 않으리라. 혜산 농원 측이나 거제도는 잘 검토해서 합당한 비용을 책정하기 바란다.

 

 

 

 

 

 

 

 

 

 

 

 

 

 

 

 

 

 

 

 

 

 

 

 

 

 

 

 

주변 섬들이나

 

 

 

 

 

 

 

 

 

 

 

 

 

 

 

주어진 시간은 90분이었으나 그 반도 안된 40여 분만에 마침. 대부분 사람들 돌아갈 배만 기다리고 있을 뿐. 16시 45분 출발 장승포 17시 15분 도착.

 

 

 

 

 

*거제도 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