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 19-2 <아랫노대섬>

아리1 2019. 1. 1. 07:34

21018. 10/20일. 이곳 아래노대섬에 오게 된 가장 큰 까닭은 욕지섬에서도 보았듯이 바로 저기 세 개의 섬이 연달아 이어져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게 보여서이다. 최대한 가까이서. 이름도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통틀어 모섬<모도>. 이곳을 지나면서 여태 어느 때보다도 더 심하게 다치지 않았나. 이곳 바닷가 돌은 다른 곳보다 거칠어 조심 한다는 게. 엎어지면서도 제발 얼굴만은 피하게 해달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등짐을 베고 누운 상태. 왼쪽 무릎 부분 옷이 찢어지고 무릎은 물론 그 밑으로 내려가면서. 두 팔도 같이. 거기에 날이 좀 더워 반소매 차림이라. 오른쪽 다리만은 괜찮음. 역시 좀처럼 그렇지 않은 오른쪽 등산화 앞부분이 틈새에 걸려 엎어지면서 서로 분리됨(이글은 올라온 뒤<위에 나와 있듯 2019. 1/1일>에 썼기에. 다음 날, 내일은 사량도에서 급하게 가느라 1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발을 내딛다가 역시 바위에 걸려 엎어짐. 이번엔 오른쪽 다리. 그래도 번갈아 가며 이렇게 해 주니 고맙기는 하다. 다치긴 했으나 돌아와서도 병원은 물론 약도 바르지 않음. 다 낫기까지는 두어 달이 넘게 걸린 것 같으나 크게 아프지는 않음. 2014년 광양에서와는 달리)  

 

 

 

11시 05분. 모섬<모도> 멀리로는 욕지섬

 

 

 

모 섬

 

 

 

욕지도에서 본 모섬<모도>. 2018. 6/3일. 왼쪽은 아래노대섬

 

 

 

 

 

 

 

 

 

 

 

 

 

 

 

 

 

 

 

 

 

 

 

 

바다 건너는 욕지섬

 

 

 

이곳 돌들은 표면이 거칠고 날카로워 매우 조심해야 함.

 

 

 

멀리서 볼 때는 저기 구릉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되겠구나 했는데 정작 가서 보니 아니었다.

 

  

 

 

 

 

한 마리 새가 되어 세상을 훨훨 날아다닐 수만 있다면 

 

 

 

 

 

 

 

 

 

왼쪽으로 보이는 곳은 조금 앞서 그리로 내려온 곳. 저 멀리 보이는 섬은 연화섬이 아닌지.

 

 

 

맞은쪽 섬들은 아마도 사이섬 모자섬 봉섬 소봉섬 적섬 들이 아닐까.

 

 

 

 

 

 

 

 

 

 

 

 

 

 

 

 

 

 

 

 

 

모섬. 지금은 두 개 섬으로

 

 

 

 

 

 

 

 

 

곳으로 올라가면 되겠구나 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아니올시다. 거기에다 파도가 이곳까지 밀어준 온갖 쓰레기들로.

 

 

 

 

이제는 하나의 섬으로

 

 

 

욕지면 모도

 

통영시 욕지면 노대리 산 28, 29

토지소유현황. 사유지

면적 1,488, 11,008

육지와의 거리 17.70

 

 

자연환경·생태계

 

지형·지질: 장축(동서)l70m, 단축(-)35m이며, 해식애 경사 30°, 규모6m이고 0.5m 파식대와 2m의 단구면과 동일고도에 해식동이 발견

주요 육상동물: 해당사항없음 

주요 해양동물: 해안무척추동물은 해면동물 3, 자포동물 5, 연체동물 29, 환형동물 2, 절지동물 7, 극피동물 2, 척색동물 1종 등으로 총 49종이 출현

주요 조류, 곤충: 18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종은 왜가리, 괭이갈매기, 바다직박구리

주요 식생 식물: 곰솔이 교목층으로 우점하고, 관목층은 모밀잣밤나무, 천선과나무, 모람, 후박나무, 섬벚나무, 다정큼나무, 해변싸리, 굴거리나무, 붉나무 등이 분포

주변 해역(해중) 경관: 모도는 하노대도 남쪽 바다에 있는 암석 섬으로 주변에 욕지도 연화도, 상노대도 등이 있어 여러 도서의 중앙부에 위치 <네이버 지식 백과애서>

 

 

 

 

 

 

열매 이름을 알아야 면장을

 

 

 

 

 

 

 

 

 

 

 

 

모도에 가려 잘 볼 수 없는 곳은 연화도 쪽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섬은 욕지도의 유동 등대가 있는 곳.

 

 

 

 

 

 

 

 

 

 

 

 

욕지섬. 위에 나온 것처럼 유동 등대가 있는 곳.

 

 

 

 

 

 

 

 

 

무심코 지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이곳 돌 틈에 걸려.

 

 

 

무슨 알림인지 망가뜨려 놓아 알 수 없음.

 

 

 

13시 45분. 바닷가를 따라온 지 2시간 40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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