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 20-3 <사량도>

아리1 2019. 1. 13. 01:09

2018. 10/21. 일. 옥녀봉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6번 불모산 부근을 지나 17시 10분 무렵 옥동항<2번> 쪽으로 내려가서 서울로. 16일부터 오늘까지 6일 동안. 마지막 배<18시> 때문에 걱정했는데 어느 젊은 부부께서 태워주심. 아마 이 글을 본다면 생각날 수도.

 

 

 

1.사량섬 나루<금평항> 2.옥동항 3.사금항 4.굴창개 5.돈지항 6.수우섬 전망대 7.옥암 8.검북개 9.내지. 사량도 천문대 10.역개

11.논개 12.답포 13.대항<큰매물섬에도 있는 이름>. 대항해수욕장 <파란색>

 

1.지리산<398m> 2.촛대봉 3.평바위 4.성자암 5.월암봉 6.불모산<399m. 달바위 400m> 7.가마봉<303m> 8.연지봉<295m>

9.옥녀봉<281m> 10.사량면사무소. 최영장군 사당 <흰색>. 

 

<통영시. 사량도 알리미에서>

 

 

 

 

15시 40분. 마주 보이는 곳은 경남 고성군. 2014년 여름 어느 바닷가를 걷고 있는데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잠자리가 날고 있는 옥수수밭.

길가에서는 가마솥에 옥수수를 쪄서 팔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저 멀리 가장 높게 보이는 봉우리는 불모산>

 

 

 

여태까지 이렇게 멋진 옥수수밭은 볼 수 없었다.

 

 

 

 

 

 

 

 

 

 

 

 

 

 

 

이곳은 사량도 북쪽 방향

 

 

 

아래는 조금 앞서 올라온 돈지항으로 대체로 윗사량섬의 남, 서쪽 항구의 방파제는 한 개이고,

반대로 북쪽 항은 두 개의 방파제로 그만큼 남서쪽 항구의 지형이 파도를 잘 막을 수 있게 되어있다는 것을 말해주지 않나 한다.

 

 

 

윗사량도 북쪽항

 

 

 

 

 

 

사량도란 말 그대로 섬 지형이 들어가고 나감이 있어 파도의 영향을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멀리로는 삼천포, 가까이는 고성군

 

 

 

불모산<佛母山>

<가장 높은 봉우리가 불모산인 듯. 꼭대기에 점같이 보이는 것은 한그루의 소나무. 399미터/

조금 지나면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달바위가 있음. 400미터. 여기서는 보이지 않음.>

 

 

 

건너편은 아랫사량섬. 위아래 사량섬 사이를 흐르는 강 같지 않은 강, 동(桐江)

 

 

 

16시 13분. 지금 있는 곳. 아래로는 성자암. 여기 그림지도에도 월암봉, 불모산 알림 없음.

 

 

 

달바위로. 달바위 100여 미터 앞이라면 불모산은?

 

 

 

불모산으로 가는 계단?

 

 

 

북쪽 사량도

 

 

 

정말로 멋집니다. 사량도 바닷가는 북쪽 방면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저곳 길을 보면 바닷가 쪽으로 난? 길과 조금 들어와 전봇대가 있는 조그마한 언덕으로 된 두 길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낮은 언덕에 막혀 보이지는 않으나 바닷가로는 길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나저나 다음에 걸어서 가 보면 멋진 길이 될 것 같다.> 

 

 

 

옥동마을. 조금 뒤 마을 왼쪽으로 내려가게 됨

 

 

 

옥동마을과 그 너머 사금마을

 

 

 

가장 멀리 있는 봉우리가 지리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옥녀봉. 바로 앞은 가마봉이고 그 사이는 향봉과 연결 출렁다리가 있음.

 

 

 

 

 

 

지나온 곳. 이곳이 불모산<399미터>인 듯. 불모산이란 알림돌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불모산<따라서 달바위와 연계해서>에서 본 달바위<높이 400미터. 맨 위 삼각형으로 된 검은 구조물은 달바위 알림돌> 

 

 

 

달바위<400미터>

 

 

 

16시 38분. 위의 등산길을 보면 불모산<399m>이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나와 있는데 달바위가 400미터라면? 이름을 불모산 달바위(봉)?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위의 그림지도에 나온 것처럼 6번 불모산<399m>이나 여기에 와서 보니 달바위가 400미터로 가장 높게 나와 있옴.

여기처럼 이것 다르고 저것 다른 곳은 처음이다.> 

 

 

톱바위?

 

 

 

아랫마을은 둘레길 마지막 나루인 대항<위의 그림 지도 13번>

 

 

 

16시 55분. 지금 있는 곳<여기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13번. 대항나루>에서 조금 더 가다가 옥동항<위의 2번>으로 내려감.

( 위 그림지도<통영시와 산림청>와 지금 이곳에 있는 지도에서 나타낸 등산길도 서르 사맛디 아니하니. 이곳은 월암봉, 불모산은 나와 있지도 않음.

산에는 한 번도 아니 가고 탁상에서 공론한 듯.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아예 불모산을 399가 아닌 400미터라 하고 있음.

달바위라 특별히 뜻을 둔 까닭이 있을 지어늘. 없다면 통틀어 불모산. 아니면 '불모산 달위'라든가.

진짜 지리산을 보면 최고봉이 천왕봉으로 지리산과 천왕봉 높이를 따로따로 하지 않는 것처럼. 지리산 높이 하면 절로 천왕봉을)

 

 

 

거리로는 옥녀봉 1km 남겨둔 곳이나 실제로는 이제부터라 해도. 다음으로 미루고 내려감. 

 

 

 

지나와서. 하나의 소나무가 있는 곳이 불모산<399미터>이고,

여기에서 가장 높게 보이는 곳이 달바위<굳이 달바위라 한 까닭은? 400미터>

<지나오면서 어쩌면 가장 궁금하다 할 수 있는 점은 월암봉으로 그림지도에 이름만 나와 있지 실제 월암봉이란 것을 말해주는

그 어떠한 것도 없었다. 가장 정확하고 많은 자료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물론 그밖에 다른 많은 자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통영시, 문화관광공사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량면사무소에서는 이를 하루빨리 밝혀주기 바란다.>

 

 

 

 

 

17시 10분. 대항나루. 옥동마을로 내려감. <마지막 배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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