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일. 달바위에서 가마봉까지.
사량도(상도, 하도)는 경남 통영의 남쪽 바다에 위치한<'있는'으로> 섬으로 동서로 나란히 누워 있다. 통영시 소속인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한가운데 위치한<위치한은 왜놈식 표현. 있는으로> 섬으로 통영시와 고성군, 남해군 등 3개 시군에 둘러싸여 있다. 사량도는 이러한 지형적인 위치 때문인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여 고려시대부터 수군이 주둔하였다.
사량도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듯하다. 상도의 금평리 진촌마을에 형성되어 있는 패총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은 주택가로 변했지만 표토 밑 40~50cm 내려가면 패각총이 나타나고, 50cm 정도의 패각총을 지나면 다시 부식토층이 나타나는데 현재도 이 층위에서 토기 조각 또는 목탄이 출토된다는 것이다.
이로 미루어 보아 사량도는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한 것으로 여겨진다. 임진왜란 전 생활의 터전을 찾아 연암 차씨, 김해 김씨, 남평 문씨가 정착하였고 그 후 1840년 진양 강씨가 들어왔다고 전한다.<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사량도 관광 지도. 아래 옥녀봉 303미터는 잘못으로 가마봉 높이를 말함. 연지봉 295. 옥녀봉은 281미터.
<네이버에서>
11시 30분. 달바위<400m>
<보름달이 뜨면 대머리처럼 빛난다고 해서 달바위봉이라 함. 그러면 대머리봉은?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달바위에서
달바위에서 내려가면서 본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저기 내려가는 부부를 달바위에서 만났는데 묻기를 혹시 라면이 있느냐 했다. 그들은 물은 있는데. 속으로 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 반대로 물었다면 그런대로. 그리고 멀리서 왔다길래 울산이라 했다. 울산이 서울보다 멀기는 멀지(?). 재미있는 부부였다.>
멋집니다.
아래는 옥동마을과 사금마을. 윗사량도 남쪽. 지난번에 이 마을 왼쪽<여기서 보기에>으로 내려감
달바위에서 내려와 달바위를 봄. 나를 매개로 자신을 보다니(?)
첫 번째 봉우리가 가마봉 다음이 연지봉 마지막이 옥녀봉
안내는 왜놈식 한자어. 등산길 알리미로 하면.
12시 14분. 지난번 이곳에서 옥동마을로 내려감.
달바위
가마봉으로
달바위에서 가마봉으로
달바위에서 내려온 산줄기
<나는 대항마을 대항해수욕장 도움으로 대항할 수밖에. 달바위봉 허리를 두 동강 내 버렸다(?). 사람이 먼저이니까.>
해수욕장이 멋진 대항마을
맞은편 뫼 윗부분에 있는 평바위와 촛대봉<바로 위>? 멀리론 지리산
가마봉 산줄기
옥동마을 왼쪽에서 성지암으로 올라가면서 있다는 다랑논. 그때는 미처 몰랐다.
<돌중 국영방송 cctv는 하나이지만 우리나라는 수천 수백만 대. 여기에도 적게 잡아 두세 대. 따라서 나도 모르게 다랑논 잡은 것이다.>
가마봉으로 가는 계단. 이를 놓기 앞서는 줄을 잡고 올랐다 함.
13시. 가마봉<가마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함>
지리산에서 달바위까지
가마봉에서 본 연지봉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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