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열번째. 여수시-순천시-보성군-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완도군 <'15. 1/7-21. 15일 동안. 모두 73일>

아리1 2016. 1. 19. 14:00

<10차-1> 여수시 - 고흥군<2015. 1. 7- 1. 10>

 

 

 

 

2015. 1월 7. 0시 여수행. 0350분 도착. 날씨 추움. 버스 역 안에서 기다림. 관광알리미 없었음. 시내버스 28번 타고 지난번 마친 곳<지명 잘 모르겠음>에서 내려 백야도로 걸어감. 백야대교 바람 다리 난간 울리는 소리는. 돌아 나올 때가 더 심했음. 내 다리가 휘청거릴 정도<오전 11>.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인 것 같은데 바람이 너무나 세서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 정도<오후 3>. 뉴캐슬 찜질방. 75백 원. 여기는 바닥이 너무 뜨거워 복사뼈에 물집이 생길 정도. 시설 좋음. 담배 냄새가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화장실서 담배 피우는 건 흠. 산 중턱에 있어 눈에 잘 띄긴 하는데 밤길이라 찾아가기 힘들었음. 비록 겨울이긴 하지만 남쪽 바다라 따듯할 줄 알았으나. 바닷바람 대단했음.

 

 

 

전라남도 관광 지도<다음에서>

전라남도 지도

 

 

 

-10 : 00. 백야대교 가기 얼마 앞서 어느 양파밭

 

 

 

 

 

 

 -백야다리

 

 

-백야도<白也島>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있는 섬. 우리말 이름으로 흰 섬이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285m] 정상의 바위들이 하얀 색을 띄어서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하얀 색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아서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져 한때는 백호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음 백과에서>
-흰 섬; 고유 우리말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백야다리. 백야도를 돌아나와 힛도마을 입구에서

 

 

-힛도<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흿도는 백야도의 우리말 이름인 ‘희섬(흰섬)’과 작은 해협을 뜻하는 '도'가 합쳐져 붙혀진 이름이라 함>

 

 

 

 

 

 

-화양면 이천리 감도마을

 

 

 -화양면 이천리 어느 바닷가. 바람 대단했음

 

 

-17시 25분. 버스 승강장. 멋짐

 

 

 

1월 8일. 아침 720분에 나옴. 어제 마친 백초<화양면 창무리>란 곳을 가려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물어볼 사람이 없었음. 이리저리 헤매다가 겨우 도착하니 이미 10시 반. 세 시간 이상 허비한 셈. 더욱 황당한 것은 이곳에서 순천 쪽으로 가려면 내가 출발한 그곳<죽림삼거리>으로 다시 가야 한다 했다어제 중단할 때도 그렇고 지도를 봐도 분명히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됐음. 할 수 없이 동네 주민의 말을 듣고 24-1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제 오후에 지나간 길이 나왔음. 운전기사는 조금 더 가다가 다시 25번 차로 갈아타고 가야 한다 했다. 가는 도중 어제 백야도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만남. 나중에 보니 실제와 지도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던 것. 어제도 어제지만 오늘 아침에 겪은 것들이 훨씬 더 힘들었음. 죽림삼거리에 도착하니 벌써 11시 반. 어쩔 수 없이 90번 버스를 타고 1220분쯤 여수 종착점 도착. 50분 정도 걸렸음. 가면서 보니 바다가 들어오고 나감이 심한 지형으로 사람이 갈 수 없는 곳도 있었음. 순천은 벌써 식목철인 모양이다. 순천 시청 부근 찜질방, 8. 흡연실 있으나 냄새는 여전히 밖으로 나옴. 화장실에서도.

 

 

-아침 7시 50분

 

 

-바닷물결이 이처럼 언 것을 보기는 처음

 

 

-12시 16분. 여수시와 순천시의 경계지점

 

 

-여기는 벌써 식목일. 순천시 

 

 

-순천 들녘

 

 

-16시 52분

 

 

 

1월 9일. . 순천만, 입장료 7천 원으로 비싼 것치곤 실망. 벌교로 가는데 사람이 걸어가는 부분에도 깨끗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었음. 바람은 약하게. 오후 7시 벌교 도착. 잠은 어느 찜질방으로 20시가 채 넘지 않았는데 벌써 청소질. 바닥에 락스까지. 냄새 심했음. 나보다 뒤에 온 사람들 모두가 바로 나가버릴 정도.

 

 

-08시 30분. 순천역

 

 

-두루미. 순천만

 

 

 

 

 

 

 

 

 

 

 

 

 

 

-함초. 붉은 색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직원의 말을 믿고 왔으나...

 

 

 

 

 

 

-12시 5분. 두루미들의 향연

 

 

 

 

 

 

 

 

 

 

 

 

 

 

 

 

-여태까지 본 바로는 순천이 가장 도로 청소를 잘 하고 있는 곳이 아닌가 한다.

 

 

-사람 다니는 곳에 잔돌들이나 휴지 조각하나 없음. 다른 지자체 본받아야 할 듯.

 

 

-신석 사거리. 순천시 별량면

 

 

-티끌 하나 없어 보임

 

 

-배수구까지 깨끗하게 청소한 곳도 처음이 아닌가 함.

 

 

-구룡교

 

 

 

 

-보성군

 

 

-보성군 벌교읍

 

 

 

 

-19시

 

 

 

1월 10일. . 아침 8시에 나와 고흥으로 감. 오후 7시 30분 고흥에는 찜질방이 없다 함으로 시외버스역인 과역면에서 다시 보성군 별교읍으로 감.

 

 

-08시 40분

 

 

-교통질서로는 고흥군민 최고라 하고, 음식물폐기공장 건으로는 정신 나간 군청이라 하니. 나로서는 서로가 최고라 해두지.

 

 

-지금 있는 곳, 사진 맨 위 흰 선 안. 고흥군 동강면

 

 

 

 

-지나는 이의 숨소리, 발걸음 소리마저 조심스러운 고요함.

 

 

 

 

-14시 3분. 이런 장면 보니 경남 남해군 생각이

 

 

 

 

 -멀리 보이는 산이 고흥군 팔영산

 

 

 

 

 

 

-늦은 3시. 지금 있는 곳 <흰 동그라미 안>.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바닷가 돌들의 형상

 

 

 

 

 

 

 

 

 

 

 

 

 

 

 

 

 

 

 -19시 30분. 과역은 고흥군의 교통 길목에 위치

 

 

 

 

*10-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