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6

아리1 2017. 6. 2. 02:01

2016. 11. 30일

2017. 5. 16/17

 

두무진에서 용트림 바위까지는 따로. 그 뒤로는 함께.

 

 

 

2016. 11. 30일

 

 

-02시 20분. 두무진 포구에서 출발 

 

 

 

-천안함 위령탑 쪽으로 가려 했으나 밤에는 통행금지 되돌아 나옴. <corvette; 전함, cenotaph; 기념비, 위령탑>  

.

 

 

 

-04시. 버스 정류장은 있으나 낮에도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뜸한 동네. 나는 걸어서 다니니 상관없지만. 중화동 쪽으로.

 

 

 

-왼쪽으로. 백령도는 아직까지 동네 이름이 정리되지 않은 모양. -동, -리가 같이 쓰이고 있으니

 

 

 

-06시 10분. 두무진 포구에서 나온 지 네시간이 다가옴. 겨울이라 이 시간에도 이렇게 어두움.

 

 

 

-중화동교회는 1896년 한국에서 2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로 언더우드 목사가 초대 당회장을 맡았다 함. 장촌 쪽으로.

 

 

 

-07시 40분. 용트림 바위가 있는 곳이나 아직도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에는 나오지 않음. 

 

 

 

 

-2017. 5. 16/17일

두무진포구로 나와서 백령도 특산물 파는 가게에 들러 숙소를 물어보니 이곳에는 없고 음식점도 단체 손님만 받는다면서 북포리란 곳으로 가야 한다 함. <지난번에도 겪은 바이지만> 그곳까지 가는 길이라 태워주시겠다면서 (두무진)교회에 들렀다 나옴. 내릴 때 물어보니 목사님이라 함. 거기 어느 음식점서 저녁을 먹고 내일 아침에 중화동교회, 용트림바위 쪽으로 가는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09시 40분 첫차로 거기까지는 20여 분 정도 걸린다 함. 그렇게 되면 13시 30분 나오는 배편이 문제가 될 것 같아 다시 걷자. 인생.

 

 

-16일. 흰 선은 지난해 지난 길이고, 청색 선은 이번 5월 16일 길. 두무진포구에서 용트림바위까지

 

 

 

-22시 50분. 왼쪽으로

 

 

 

 

-23시 10분. 발전소 쪽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한동안 듣기에 거북한 정체 모를 소리. <이곳을 내려와서 온 길을 돌아본 장면>

 

 

 

-저수지 불빛 안개 어두움이란 검은물질

 

 

 

 

 

 

-날짜가 나오는 장면은 디지털 사진기

 

 

 

-11시 47분. 발전소

 

 

 

-17일 0시 10분. 장촌 사거리. 오른쪽 장촌포구로 감.

 

 

 

-02시 30분

 

 

 

-04시 30분. 장촌포구. 02시 40분 즈음 도착. 용트림 바위<군사 지역>로 갈 때까지 여기서 시간을 보냄. 그러는 동안 발전소 기계 돌아가는 소리는. 몇 해 앞서 강남 고속버스 역 마산 가는 대기 의자에서 산 지 얼마 안 된 손 전화기 소매치기당해. 이번 8+도 얼마나 버틸지. 먼저 가져가는 자가 임자?

 

 

 

 

 

 

-05시 30분. 용트림 바위. 장촌 포구 바로 옆. 한 오분 거리. 지난번보다 상당히 일찍 엶.

 

 

 

-안개가 심해서 조금 더 기다리려 했으나 더욱 심해져서 철수

 

 

 

 

 

 

 

 

 

 

 

 

-콩돌해안 쪽으로

 

 

 

-맞은 편은 모감주 군락지 쪽

 

 

 

-지난해 장면과 맞추려고 보니 지났던 길도 다르고 시간도 달라.

 

 

 

 

 

 

 

 

 

 

 

 

 

 

 

 

 

 

-콩돌해안<천연기념물 392호>

 

 

 

 

 

 

-사곶바다 쪽으로 가느냐 백령 종합운동장 쪽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아무런 표지가 없음. 지난번에는 왼쪽<운동장>으로 갔다가 다시 사곶바다 쪽으로 가느라 많은 시간과 많은 고생을 했음. 사곶바닷가는 오른쪽으로 얼마를 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가야 함. 

 

 

 

-사곶 바다 쪽으로 가려고 오른쪽으로 가다가 보니 뜻밖의 광경이<이 바위 가운데 부분에 흰색 글씨로 장난해 놓은 철없는 행태> 안개는 아직도

 

 

 

 

 

 

 

 

 

 

 

 

-천연 비행장 사곶 바닷가<천연기념물 391호>
백령도 사곶 사빈<파도 작용으로 모래 많이 퇴적하여 형성된 해안 지형>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사곶 사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형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다. 6.25전쟁 때부터 최근까지 군사비행장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으나 1989년 초 풀림. <나온 곳; 다음백과>

 

 

 

 

 

 

-백령호<1991년부터 475억 원을 들여 2004년 완공된 백령도 진촌리 일대 공유수면을 메우는 진촌간척지구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

 

 

 

 

 

 

 

 

 

 

 

 

 

 

 

 

 

 

 

 

 

-13시 43분. 30분 배이나 인천에서 안개로 출발이 늦어 15시 반에 출발 예정이라 함. 대기실 안은 12시 반 배 우리 배 승객으로 북적임. 그래서 밖으로 나가 바람 쐬고 있는데 바다에서는 여전히 안개가. 다시 안에 들어가서 얼마 있으려니 우리 배가 지금<15시> 바로 출발한다 함. 다른 배가 긴급 들어온 듯. 그런데 15시 반으로 알고 나간 사람들은. 타고 보니 배안은 텅텅.

 

 

 

 

 

 

-인천대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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