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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2-3>

2019. 8. 2일. 금. 맑음. 맑다는 건 그만큼 덥다는 뜻도. 오늘은 세연정 곡우당 낙서재 동천석실. 양쪽 눈이 따가움. 다시 세연정을 가게 된 건 지난 3월 치를 정리하다가 보니 세연정 연못에 대해 좀 더 덧붙일 점이 있어서이다. 06시 30분. 지금 있는 곳은 망끝 07/5분. 망끝 전망대에서 본 앞 바다. 이곳에서 첫차를 타고 세연정으로 감. 08시. 윤선도 유적관 지난 3월에는 쉬는 날이라 들어가지 못했음. 윤선도 생애, 보길도와의 만남, 세연정 등 앞에서 말한 것과 대부분 같은 것이어서 다시 보이지 읺겠음. 한마디 한다면 이렇게 멋있게 크게 잘 지었지만 집안의 자료는 매우 부실함. 문학은 왜놈식 한자어로 '문'자 돌림 왜놈식 한자어를 몇 개 더 보면, 문답식 문맹 문명 문법 문학 문화.....

전라남도 2019.12.25